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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경제, 착한 기업] 현대차그룹, 일자리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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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대 투자 등으로 무더기 일자리 창출

[뉴스핌=김홍군 기자]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잘 나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상 최대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청년실업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또 고금리의 학자금 대출로 신용불량자로 내몰릴 위기한 처한 대학생들에게는 저리로 학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R&D 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사상 최대 투자에 최대고용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14조1000억원을 국내외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12조2000억원)에 비해 15.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체 투자비의 82%인 11조6000억원을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투자확대는 고용창출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65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대학생 인턴 1000여명을 선발하는 등 그룹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7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졸 및 전문대졸 출신 생산직 2200여명도 올해 채용계획에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1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HMC투자증권 등 5개 계열사가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 `2011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이 채용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학생 1만3000명 학자금 지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 신학기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년에 걸쳐 1만3000명이 혜택을 보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출금리도 0~3% 수준으로 대폭 낮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고금리(법정 최고 이자율 39%) 학자금 대출과 이자연체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있는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은 대부업체 및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학생 중 8000명에게 기존 고금리 대출을 사실상 3% 대출로 전환해 주고, 이들이 안고 있던 연체이자도 전액 해소해 줄 계획이다.

또 까다로운 대출 조건 등으로 인해 기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대학생 5000명에게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 재단은 신규 저금리 대출(6.5%, 3년 거치 5년 상환)을 제공받는 학생들에게 3년 거치기간 동안 이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만 35세 이하의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중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대상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8월 5000억원의 사재를 재단에 기탁한 데 이어 12월에는 초등학생에서 창업준비 청년에 이르는 총 8만400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 등을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사회적 기업 육성해 일자리 창출 

현대기아차는 부품 협력사 연구개발 인력들에게 최신 자동차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R&D 모터쇼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신한은행과 함께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6억3000만원 규모의 신규 및 추가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무브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29억10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의 지원으로 이지무브는 2010년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데 이어 지난해에는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5억원의 매출과 취약계층 30% 이상의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청년실업 문제 해소 및 사회적 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도 나선 상태이다.

◇협력사 동반성장 핵심은 R&D
현대ㆍ기아차의 협력사 동반성장 정책의 핵심은 R&D 기술지원과 육성이다. 이는 부품 협력사들의 기술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에서 함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재로, 중소 부품사의 성장을 위해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협력사 R&D 기술지원단(이하 기술지원단)이 대표적이다. 총 260여명의 베테랑 R&D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협력사에 직접 가서 R&D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의 제품개발 능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지원단은 지난해 9월까지 국내 800여건, 미국 500여건, 중국 1000여건 등 국내외 400여개 협력사에서 총 4000건 이상의 R&D 기술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설계, 해석, 시험 등 R&D 분야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협력사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기존 부품 품질 개선과 부품 품질 확보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ㆍ기아차는 협력사의 R&D 인력들이 신차 개발에 동참하는 게스트엔지니어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협력사들이 조기 참여함으로써 차량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부품의 품질을 확보하는 한편, 협력사들의 R&D 기술력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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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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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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