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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 46인치 투명 LCD 패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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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22인치 양산에 이어 46인치 투명 LCD 패널을 양산에 본격 돌입한다.

17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46인치 투명 LCD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달 말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작년 22인치 출시 이후 두 번째 투명 LCD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두 종류의투명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사진설명>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46인치 투명LCD 4대를 멀티 구성하여 공동 제작한 서울대입구역 투명 스크린도어. 승객이 증강현실을 활용한 가상 Fitting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투명 LC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중 가장 가까운 미래에 우리 일상을 변화시킬 무한 잠재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금번에 출시한 46"와 기존 22" 제품을 통해 투명 디스플레이 신시장을 창조하고 다양한 응용처 개발로 정체된 LCD 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양산되는 제품은 광시야각, 4,500:1의 명암비, HD(1366×768) 해상도와 색재현성 70%의 컬러 표현이 가능한 투명 LCD 패널이다.

CES 2012에서 Eco Design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DID Solution 업체들을 통해 상업용 냉장고 도어용으로 양산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삼성SDS와 협력하여 2호선 주요 역사에 2×2 형태의 스크린도어로도 설치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체험과 새로운 방식의 광고 기법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스플레이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뱅크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원 규모에서 2020년 33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응용 분야도 사무용(전자칠판, 투명유리벽), 의료용, 공공용(버스정류장, 투명 정보판), 건축자재(스마트 윈도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개발실 이상철 부장은 "궁극적으로 LCD를 투명 LCD가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투명 LCD는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얇고 가벼워 기술성, 시장성, 녹색성을 모두 겸비한 친환경 IT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22" 투명 LCD는 컴팩트한 사이즈, 저소비전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Mobile 기기, 명품, 쥬얼리 등의 고급 쇼케이스에 응용되며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34개 삼성 모바일샵에서 갤럭시S2, 갤럭시 노트 등의 쇼케이스로 채용되어 Mobile 사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광고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부장은 "본격적인 매출은 올해 2분기 부터 기대된다"며 "아직은 시장 초기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가격과 매출 목표는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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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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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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