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대안 2012-세계전망①] 성장률 전망 하향, 유로존 난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美경제 회복 기대감…'신중론' 지배적

[뉴스핌 Newspim] 과연 2012년 세계경제는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뉴스핌(Newspim)은 유로존 위기로 어둡게 열리는 2012년의 화두(話頭)를 《대안을 찾아서》로 삼았다. 특히 글로벌 경제를 여는 최고의 리얼타임 경제매체로서 국제 분야에서는 세계경제의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관련해 유로존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 상황 및 금융시장을 진단·전망하고, 각국의 새해 세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IMF G20 등의 구제금융 지원방안, 그리고 미국 및 중국 등 권력교체 등  경제정책 및 세계 리더십의 변화를 검토해 2012년의 방향과 대안을 찾아 가고자 한다. <편집자註>


[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로존의 채무위기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세계경제는 2012년 새해에도 그리 순탄한 흐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미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남유럽국가들로 이어졌고 독일과 프랑스와 같이 상대적으로 건실한 것으로 파악됐던 유로존 중심국가로 전염되며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유로존 위기가 지속되면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동력으로 평가 받았던 중국 경제에도 경고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수출 둔화와 제조업 생산 위축으로 경기가 경착륙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그나마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지난해 4/4분기 이후 점차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미국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 다행이지만 그 속도와 방향이 뚜렷하지는 않은 만큼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특히 유럽의 경제가 새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관들을 비롯한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경제에 대해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국제기구, 세계경제 성장률 잇단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 2012년 세계경제의 성장률을 4.0%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 6월 전망에 비해 0.5%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으로 전 세계 경제활동의 둔화와 회복 기대감이 줄어든 반면, 유럽을 비롯해 위험 요인은 더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최근 IMF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추가로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키우고 있다.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12월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존 4%인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채무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될 것이며 그동안 성장동력으로 평가받았던 신흥시장국 경제도 유로존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OECD 역시 유럽 경제의 침체 현상을 지적하면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3% 중반대를 밑돌게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OECD는 지난 11월 반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4%로 제시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전망치에 비해 1.2%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으로 향후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 노출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특히 유로존의 재정위기의 확산 가능성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재정정책이 올해 경제에 큰 변수로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주요 해외IB, 세계경제 성장전망 여전히 부정적

해외의 주요 투자은행(IB)들 역시 새해 세계경제에 대해 쉽게 낙관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 12월 모간스탠리(MS)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이 또 다른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3.5%로 낮춰 제시했다.

모간스탠리는 향후 경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미국과 유럽의 정책 방향이라고 지목하면서 유럽은 침체를, 미국 경제 역시 그다지 활기를 띠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모간스탠리는 향후 유럽 각국이 시장에 확신을 심어줄 재정통합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미국 의회 역시 기존 부양 정책을 지지하지 못한다면 미국과 유럽이 총체적인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간스탠리는 이 같은 침체 시나리오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은 2.5% 수준을 밑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GS) 역시 12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 3.4%에서 3.2%로 소폭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전 보고서와는 달리 유럽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완전한 침체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금난이 공공부문에서 가계와 기업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