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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아듀201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도전, 헌신, 정도의 의리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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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태양광 사업 확대…내년 60주년과 용띠 CEO 주목

[뉴스핌=배군득 기자] “앞으로 10년이 한화의 글로벌 선진화를 이룰 중차대한 시기다. 지금이 100년 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때이다.”

지난 5월 경기도 가평 인재경영원에서 열린 핵심가치 선포식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화두를 ‘도전, 헌신, 정도’로 표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김 회장이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수차례 강조했던 ‘신용과 의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M&A를 통한 글로벌 선진화를 강조해 왔다. 내년이면 한화를 창립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만큼 한화는 올해 전반적인 ‘리빌딩’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김 회장은 지난 8월 1일 회장 취임 30주년을 맞았다. 만 59세에 재계를 통틀어 가장 긴 회장 경력을 지닌 셈이다. 나이는 젊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4년)보다 경력으로는 6년이 앞선다.

이런 김 회장의 2011년은 지난 30년 회장 재임 시절 중 가장 중요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재도약을 위해 철치부심 준비해온 모든 사업들이 꽃을 피울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올해 초 비자금 의혹으로 불안하게 출발 했지만 그룹은 신성장동력 발굴과 투자를 병행하며 내실있는 경영을 이어갔다. 한화의 올해 매출 목표는 41조원, 재계 9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 과감한 투자로 미래를 준비한다

올해 한화는 김 회장의 의지에 따라 과감한 투자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약 보름일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5개국을 방문, 이른바 ‘투자투어’를 강행하며 글로벌 경영에 열정을 쏟았다.

또 일부 기업들이 미래가 불확실한 태양광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는 상황에 오히려 투자 규모를 늘리며 운신의 폭을 넓혔다.

지난 16일에는 장남인 김동관(28) 그룹 회장실 차장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전면배치하면서 태양광 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한화솔라원 웨이퍼 셀 모듈, 한화솔라에너지 태양광 발전을 전담시켜 완전한 수직계열화를 구성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1월 한화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30MW 규모 태양전지 생산, 판매를 시작으로 8월 세계 4위 규모인 중국 ‘솔라펀파워홀딩스’ 지분 49.9%를 인수했다. 인수 후 한화솔라원으로 회사 명칭을 변경한 김 회장은 이때부터 태양광 사업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석상에서 내비쳤다.

지난 9월에는 미국 크리스탈솔라(Crystal Solar) 지분을 인수, 모듈 제조 과정 중 TCS(Trichlorosilane, 삼염화실란) 가스에서 폴리실리콘과 잉곳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대전에 위치한 한화케미칼 태양전지 연구센터는 자체 개발한 공정처리 기술인 RIE(Reactive Ion Etching)와 한화솔라원에서 추진해온 셀 효율 증대 기술 SE(Selective Emitter)를 생산라인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생산설비에 적용할 경우 연간 1700억원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화는 내다보고 있다.

최근에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대한생명이 동양생명 인수전에 뛰어들며 금융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회장의 사업 확장 전략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 내년 김 회장 60세…한화도 60주년

김 회장은 내년에 60세를 맞는다. 주요 경제전문기관에서는 김 회장을 임진년 용띠해 CEO 중 가장 주목해야할 경영인으로 꼽았다.

공교롭게도 한화 역시 내년 창립 60주년이다. 김 회장이 내년 한화그룹 전체의 재도약을 서두르는 이유다.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은 어느 정도 수직계열화를 끝마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글로벌 경기가 여전히 불안한데다 태양광 사업은 더 좋지 않다.

이에 따라 내년 투자 규모는 올해 1조8000억원에서 2000억원 가량 증가한 2조원 내외로 이뤄질 전망이다. 투자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올해 다져놓은 M&A와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조성 중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연산 1만톤 규모 폴리실리콘 공장도 예정대로 1조원 투자가 이뤄진다.
 
이밖에 한화차이나를 중심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남미,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파견, 신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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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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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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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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