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량 속에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간밤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한 터라 별다른 재료 없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440.56엔으로 전날보다 38.78엔, 0.46%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24.25로 전날보다 2.19포인트, 0.30%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소프트뱅크가 1.76%, 파눅 0.85%, 올림푸스가 2.05%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올림푸스의 경우 외부 회계 감사 위원회가 지정된 시간까지 잠정 보고서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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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