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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로그, 비지니스계 Oscar상 'IBA 스티브상' 수상

기사입력 : 2011년12월27일 13:1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공식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www.samsungtomorrow.com)'가 올해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스티브상(Stevie Award)을 수상했다.

2002년에 설립된 IBA 스티브 상은 비지니스계의 Oscar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과 조직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수상부문은 '2011년 소셜미디어 소통/PR 캠페인'(Communication or  PR Campaign of the Year-Social Media Focused)이며, '삼성투모로우'는 이 부문에서 'Distinguished honorees'를 수상했다.

한편, '삼성투모로우'는 2010년 2월 8일에 오픈했으며 23개월만인 지난 12월 21일에 누적방문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월 평균 방문자 수는 27만명에 이르며, 최근 방문자 수가 작년 대비 4배로 급격히 증가하며 고객과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투모로우'는 임직원, 대학생, IT전문 블로거 등 다양한 필진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업소식', '제품 리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슈와 팩트' 코너를 통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고객이 궁금해 하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정보와 이슈 등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투모로우'의 최고 인기 콘텐츠는 최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공개 소식이었으며, 그 외에도 지난 IFA 2011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관한 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종합대상', 2011 인터넷에코어워드 '고객서비스분야 대상',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8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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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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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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