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중소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6일 롯데호텔에서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경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앞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중소기업, 시민단체, 학계, 교육계,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주요 사업과 발전방향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시민단체·학계·교육계·외국인·중소기업·학생 등 11명으로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거일 위원장, 최강식 연세대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최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김인영 한림대 교수, 장원재 숭실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백복순 한국교육신문 사장,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최도현 대원인물 대표이사, 김재욱 YLC 회장 등 시민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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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