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K C&C(대표이사: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일대 저소득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SK C&C가 2006년 이후 매년 겨울 ‘SK 행복나눔 계절’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혹한기를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찾아 연탄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SK C&C 윤관식 OS개발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강로 일대 저소득가정 8곳을 찾았다.
이들은 가구당 300장씩 총 2,400장의 연탄을 주민들의 집 앞까지 직접 나르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연탄이 가득 실린 손수레를 밀고 끌며 좁은 골목을 누볐다. 손수레 조차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길과 언덕에서는 모두가 소매를 걷어 부치고 각 가정까지 줄지어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날랐다.
윤관식 본부장은 "오늘 흘린 땀과 노력 속에 쌓인 연탄의 높이만큼 이웃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가져다 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06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등에 거주하는 86개 저소득가구에 2만8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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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