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홈쇼핑은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을 특별 협찬하고 현장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실시되는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며 국내 유통사 중에서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협찬으로 진행된다.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에서는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100여개의 공동브랜드와 100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판로에 한계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와 지자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데이를 지정해 유통 바이어와 입점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며 롯데홈쇼핑 상품기획자(MD)도 참여해 홈쇼핑 입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에 참가한 제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해 29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현장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의 공동 농수산물 브랜드 ‘남도미향’의 ‘남도 맛나랑 냉면(3만9900원)’과 ‘참 알찬 훈제오리(5만4900원)’를 판매한다.
신재우 롯데홈쇼핑 전무는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도 신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협찬하게 돼 기쁘다”며 “중소기업과 열린 마음으로 입점 상담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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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