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클라우드 시대도 메모리 수요 점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2011년 2분기 하이닉스반도체 경영실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도 메모리 수효는 점증할 것입니다"

앞으로 클라우딩 컴퓨터가 보편화되는 상황에서도 메모리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2분기 하이닉스 실적 경영설명회에서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클라우딩 컴퓨터가 보편화 되면 더욱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것"이라며 "그만큼 모바일 기기 대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년마다 전자기기의 대수는 10배가 늘어난다며 사용환경이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환경이 도래할수록 전자 기기의 대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은 점점 더 스마트한 제품을 요구한다며 제품이 똑똑할수록 메모리의 사용 요구도 같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시황이 좋지 않았다"며 "세계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지역 경제 문제로 수요가 약하고 전반적인 재고 조정 과정도 길었다"고 평가했다.

또 내부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은 시기였다며 다가오는 3분기에는 시황만이 유일한 걱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구체적인 가격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을 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망이 나빠서 가이던스 제공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내사들의 가이던스가 시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 변화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계획한 3.4조 중 2.1조에 대한 투자는 상반기 중 마쳤다"며 "하반기에도 큰 상황의 변화가 없다면 계획된 투자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권 사장은 "불황에 투자해서 호황을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며 "아직 투자금액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가 없어서 투자는 계획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최근 인수에 대한 우려감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하이닉스는 10년간 모든 역경을 이기고 잘해왔다"며 "하나의 회사로 자생력있는 회사를 대주주의 변동으로 우려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주주가 오시면 경영 소유 구조의 안정화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자생력을 가지고 성장하면 주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 엘피다의 20나노급 D램 개발 발표에 대해선 "경쟁사를 깎아내릴 생각은 없지만 구체적인 물증없이 자기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며 "향후 결과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하이닉스는 20나노 후반급 D램을 4분기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고, 20나노 초반급은 내년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한 4468억 8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권 사장은 "아쉽지만 나름 선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