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지주 산하 자회사들이 불우이웃과 홑몸노인 등 어려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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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24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KB인베스트먼트 역시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김장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12월 2일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장락분교에 '무지개교실'을 연다. 무지개교실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방분교 학생들을 위해 교내 도서관 등을 리모델링 해주는봉사활동이다. KB투자증권은 지난해 강원도 인제 진동분교에 1호 무지개교실을 열었다. 12월 9일에는 연말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보육시설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위드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계획이다.
KB생명보험은 30일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며, KB자산운용도 12월 14일 12월 21일 2회에 걸쳐 성모노인정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0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방과후 아동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에는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다.
KB데이타시스템은 11월 24일에 이어 오는 12월 8일에도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지원 및 환경개선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KB신용정보 역시 12월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한마음공동체 나눔의 집에서 배식지원 등의 봉사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