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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3.4조원...전기比 27%↓"-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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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에 3.36조원의 영업이익(연결)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6.9%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9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반도체, LCD 업황 둔화와 전통적인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4분기 실적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9% 감소한 3.36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IT 완제품 재고 소진, 내년 1분기 말부터 반도체, LCD 등 재축적(Re-stocking) 수요 발생, 갤럭시S 출시 이후 스마트폰의 성장국면 진입으로 인한 매출 확대 및 수익성 제고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2011년 1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반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대규모 CAPEX와 R&D 투자로 성장의 선순환 추세 지속 전망

과거의 고성장을 근거로 삼성전자를 지속성장 가능 기업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업의 미래 성장 척도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설비투자와 R&D투자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가 각 부문별 글로벌 Peer 대비 월등한 규모의 CAPEX와 R&D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1년 23조원에 달
하는 삼성전자의 천문학적 설비투자와 R&D투자가 성장의 선순환고리로 연결됨은 물론, 경쟁업체,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확대하며 추세적 선순환이 지속될 전망이다.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4.86조원으로 당사 추정치 부합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QoQ로 3.0% 감소한 4.86조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하나, 시장 추정치 대비해서는 소폭 하회한 실적이지만, 반도체와 LCD 부문에서의 월등한 경쟁력과 Smart Phone 성장궤도 진입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실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반도체 부문은 Specialty Mix.를 통한 ASP 하락 방어, 앞선 미세공정, NAND 호조에 힘입어 QoQ로 11.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LCD와 통신 부문도 출하량 증가 및 Smart
Phone 비중확대에 힙입어 QoQ로 각각 4.4%, 2.7% 성장하였다. 다만, DM 부문는 선진국 소비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LCD TV 출하량 및 ASP 하락으로 인해 QoQ로
2.8%의 매출 감소를 기록하였다.

- 4분기 실적 모멘텀 둔화 예상되나, 1분기부터 회복세 반전 전망

4분기 반도체, LCD 업황 둔화와 전통적인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4분기 실적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IT 완제품 재고 소진이 예상되며, 내년 1분기 말부터 반도체, LCD 등 Re-stocking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갤럭시S 출시 이후 Smart Phone의 성장국면 진입으로 매출 확대 및 수익성 제고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2011년 1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반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QoQ로 26.9% 감소한 3.36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목표주가 9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6개월 목표주가 950,000원(2010년 BPS 497,655원에 Target P/B 1.91배 적용)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1월 8일 종가 780,000원은 implied PER기준으로 2010년 8.3배, 2011년 8.8배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이다. 2011년 1분기 실적 회복세 반전 전망과 반도체, LCD 지배력 확대 및 Smart Phone 성장성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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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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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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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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