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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투어, 성수기 예약 가능한 국내여행 소개

기사입력 : 2010년07월26일 10:37

최종수정 : 2010년07월26일 10:37

[뉴스핌=장진우 기자]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아직까지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성수기 예약 가능한 국내 여행상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시기는 7월말~8월초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의 80% 이상이 이 시기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극성수기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예약까지 마친 사람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휴가지로 향하지만 바쁜 업무에 치이다 갑작스럽게 휴가를 맞이한 사람들은 떠날 곳을 찾지 못해 소중한 여행의 기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넥스투어는 이런 사람들에게 아직 예약 가능한 국내 숙소와 여행지가 있어 알찬 휴가를 포기하기엔 이르다고 조언했다.

◆ 숙소만 잘 예약해도 휴가 계획 절반은 성공

뒤늦게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숙소. 여행지에서 어떤 숙소에 머무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더하기도 덜하기도 한다.

강원도 속초 영랑호 호수에 위치한 영랑호 리조트는 2008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 리조트 타운이다. 설악산, 속초 해수욕장 등과 가까워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리조트 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랑호 주변을 산책하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퍼블릭 골프장, 영랑호가든, 스카이라운지, 식염 온천사우나, 스포츠레저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월초 예약이 가능하다.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클럽디아뜨 펜션&리조트는 주변에 현대성우리조트, 청태산, 태기산 자연휴양림과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다. 해발 600M에 위치해 청정의 자연 속에서의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영원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 해운대 근처에 위치한 해운대 선셋비지니스 호텔은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느낄 수 있다. 바와 타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부대 시설이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부 객실은 현재에도 7월 말과 8월 예약 가능하다.

◆ 최고의 피서, 해수욕 물놀이 상품 총 집합

도심 속 무더위에 지친 사람은 국내 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무더운 여름이 오히려 행복하게 느껴질 것이다.

남해의 쪽빛바다, 몽돌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플라이 피쉬(Fly Fish),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넥스투어 '외도해상농원 & 몽돌해수욕 휴가여행' 3일 상품은 14만원대부터의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된다.

깨끗한 홍류동 계곡에서 해변과는 또 다른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해금강을 둘러보고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외도 보타니아 관광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경포 해수욕장도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그만이다. 경포 해수욕장은 탈의실, 샤워실 등 뛰어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 더욱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스릴 넘치는 해양 스포츠뿐 아니라 경포호숫가를 따라 시원한 자전거 하이킹도 경험해볼 수 있다. 정동진 해돋이 감상과 신선이 노닐다 갔다 하여 이름 붙여진 무릉계곡 방문 일정도 포함된 ‘경포대해수욕장 & 동해 무릉계곡 자유 바캉스’ 3일 상품은 11만원대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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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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