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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오는 11일 공개채용 시작…46개 조합 169명 선발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10:30

서류접수 오는 25일 18시까지 진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수협중앙회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일괄 공개채용 주관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9일 수협에 따르면 전국 46개 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괄 공개채용은 수협 회원조합별로 채용하던 것을 중앙회가 주관함으로써 개별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권역별로 보면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1곳(3명) ▲경인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오는 11일부터 25일 18시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11월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전경]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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