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4.21%, 1850원 하락한 4만2050원에 거래 중이며 하이닉스도 3.39% 가량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인 도이치,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에서 매도 주문 물량이 확대되고 있어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JP모간은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는 예상됐던 바지만,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반도체처럼 자본집약적인 산업에서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는 삼성전자의 포지션을 강화시키는 반면 자본력이 취약한 다른 업체들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하이닉스 CB발생 실패로 물량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와 외국계 대형펀드가 금일 중 매도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금일 지수 하락은 수급상의 원인과 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이 외국인 매도세와 연결되었기 때문"이라며 "전일보다는 시장의 투자 심리는 완화된 것으로 판단되므로 지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