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IBK투자증권이 올해 유망한 5대 테마로 모바일인터넷과 LED TV, 원자력발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가스플랜트를 꼽았다.
각 테마별 관심종목으로는 모바일인터넷에 다음과 게임빌을, LED TV에 삼성전기와 디에스엘시디, 원자력발전에 두산중공업 비에이치아이, 바이오시밀러에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바이오가스플랜트에 서희건설과 이지바이오 등 5개 테마에 모두 10종목을 추천했다.
윤용선 IBK투자증권 히든챔피언팀장은 1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고 있어 모바일인터넷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팀장은 또 "이통사들의 강력한 데이타요금 정액제 프로모션으로 가입자가 늘고 있어 이 또한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 TV 시장의 성장에 따른 관련주들의 수혜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LED TV가 전격 출시된 이후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진입으로 인해 LED TV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
윤 팀장은 "LED TV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타이트한 LED 수급이 한동안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시장 참여업체들의 수익성이 적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자력발전 관련주 역시 올해 유망테마로 꼽혔다.
윤 팀장은 "세계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관련 발주금액이 1조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며 국내의 경우에도 2022년까지 총 26조원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200억달러 규모의 UAE 원전 수주는 원자로수 기준 세계 5위인 국내 원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원전 관련 건설, 기계, 발전 정비업체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시밀러 테마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의약품은 총 41개 제품, 규모는 59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윤 팀장은 "2015년 다수의 특허 만료와 정부의 건강보험 적자 부담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향후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인적, 물적자원과 자본력을 확보한 업체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와 가축 분뇨 등을 이용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도 쓰레기 해양투기 금지로 인해 향후 수요급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윤 팀장은 "바이오가스플랜트는 경제성이 탁월하고 환경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율적"이라며 "찌꺼기로 양질의 비료 생산도 가능해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테마별 관심종목으로는 모바일인터넷에 다음과 게임빌을, LED TV에 삼성전기와 디에스엘시디, 원자력발전에 두산중공업 비에이치아이, 바이오시밀러에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바이오가스플랜트에 서희건설과 이지바이오 등 5개 테마에 모두 10종목을 추천했다.
윤용선 IBK투자증권 히든챔피언팀장은 1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고 있어 모바일인터넷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팀장은 또 "이통사들의 강력한 데이타요금 정액제 프로모션으로 가입자가 늘고 있어 이 또한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 TV 시장의 성장에 따른 관련주들의 수혜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LED TV가 전격 출시된 이후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진입으로 인해 LED TV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
윤 팀장은 "LED TV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타이트한 LED 수급이 한동안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시장 참여업체들의 수익성이 적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자력발전 관련주 역시 올해 유망테마로 꼽혔다.
윤 팀장은 "세계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관련 발주금액이 1조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며 국내의 경우에도 2022년까지 총 26조원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200억달러 규모의 UAE 원전 수주는 원자로수 기준 세계 5위인 국내 원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원전 관련 건설, 기계, 발전 정비업체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시밀러 테마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의약품은 총 41개 제품, 규모는 59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윤 팀장은 "2015년 다수의 특허 만료와 정부의 건강보험 적자 부담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향후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인적, 물적자원과 자본력을 확보한 업체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와 가축 분뇨 등을 이용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도 쓰레기 해양투기 금지로 인해 향후 수요급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윤 팀장은 "바이오가스플랜트는 경제성이 탁월하고 환경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율적"이라며 "찌꺼기로 양질의 비료 생산도 가능해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