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124원으로 제시되며 급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무역협회가 개최한 '최근 환율 및 원자재 동향 및 환위험관리' 설명회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상반기 중 예산의 70%를 조기집행하고 세계경제 회복에 따라 하반기 큰 폭의 환율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원/달러 환율을 상반기 1308.00원, 하반기 1124.00원으로 제시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216.00원이다.
그는 올해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효과와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세가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 경제도 U자형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또한 달러/엔 환율은 상반기 94엔과 하반기 98엔을 제시했고 유로/달러 환율의 경우 상반기 1.3210달러에 하반기에는 1.4200달러로 상승해 연평균 1.3660달러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후들어 1470~1480원대 거래 패턴을 보이고 있다.
12일 무역협회가 개최한 '최근 환율 및 원자재 동향 및 환위험관리' 설명회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상반기 중 예산의 70%를 조기집행하고 세계경제 회복에 따라 하반기 큰 폭의 환율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원/달러 환율을 상반기 1308.00원, 하반기 1124.00원으로 제시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216.00원이다.
그는 올해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효과와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세가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 경제도 U자형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또한 달러/엔 환율은 상반기 94엔과 하반기 98엔을 제시했고 유로/달러 환율의 경우 상반기 1.3210달러에 하반기에는 1.4200달러로 상승해 연평균 1.3660달러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후들어 1470~1480원대 거래 패턴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