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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9.29~10.3)

기사입력 : 2008년10월04일 09:07

최종수정 : 2008년10월04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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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9월 마지막 또는 10월 첫째주(9.22~9.2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9월 29일(월)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바젤Ⅱ 내부모형 승인 현황 및 향후 감독방안 (오전 6시)
지식경제부, 한전 등 15개 에너지유관기관 탄소중립선언 (오전 6시)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주식 회전율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결산소위원회 (오전 10시 30분)
대한상의, 러시아 연방상의 중소기업국제화지원 공동사업 MOU체결식 (오전 10시 30분, 러시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전담창구 개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서민층 9만3천 가구에 동절기 연탄 무료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승강기 안전기준 유럽서 인정받았다 (오전 11시)
전경련, 美 금융불안 기업파급영향 실태조사 결과 (오전 11시)
전경련, 중국기업 M&A 관련 법제 활용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공정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기획재정부, 한국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도미니카 공화국 대표단 방한 (정오)
통계청, 2008년 7월 중 출생 혼인 이혼 통계속보 (정오)
한국은행,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시행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타법인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정오)
대한상의, 기업사랑 마라톤대회 개최 안내 (정오)
지식경제부,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방안 (오후 5시)
정부, 임시 차관회의 (오후 5시, 중앙청사)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ICBS 회의 해외출장 (9/23~29, 벨기에 브뤼셀)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순방 (9.28~10.1)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소매판매: +0.7%, 예상 +0.2%, 이전 +2.0%
니시무라 일본은행(BOJ) 부총재,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강연 (오후 1시)
중국 금융시장, 국경일 연휴로 한주간 휴장 (9/29~10/3)

EU 유로스타트, 9월 경기신뢰지수: 87.7, 예상 87.2, 이전 88.5(88.8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9월 소비자신뢰지수: -19, 예상 -20, 이전 -19
프랑스 ANPE, 8월 ILO실업률: +2.5%, 예상 NA, 이전 7.5%

미국 노동부, 8월 개인소득: 0.5%, 예상 0.2%, 이전 -0.6%(-0.7%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개인소비: 0.0%, 예상 0.2%,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근원 PCE물가지수: 0.2% 2.2%, 예상 0.2% 2.4%, 이전 0.3%MM 2.1%YY
미국 재무부, 260억$ 3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1.420%낙찰(2.85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1.790%낙찰(2.31배))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美경제 전망 연설 (오후 8시45분)


◆ 9월 30일(화)

금융감독원, 상호금융기관 통일상품공시기준 도입 (오전 6시)
한국은행, 9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2008년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실시 계획 (오전 6시)
한국은행, 8월중 국제수지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증권연구원 국제컨퍼런스 축사 (오전 9시 20분, 조선호텔)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서민경제와 국가경영 연구회 정책세미나 참가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결산소위원회 (오전 10시 30분)
기획재정부,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전 10시 30분)
기획재정부, 2008~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韓 - 英 공동 탄소시장 세미나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미래 사회 글로벌 사회규범 제정 임박"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진출지원 전담센터 개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러시아 한국 위해 최초 전용공단 조성한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원천기술 寶庫 러시아와 기술협력 새 지평 연다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2008년 상반기중 국내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정오)
대한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현안 건의 (정오)
KDI, 김대중 전대통령 아시아지역 차세대 리더 화상 공개토론 (정오)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오후 2시)
통계청, 2008년 8월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MTN개국 기념 리셉션 (오후 5시, 하나대투증권빌딩)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MTN 개국 리셉션 (오후 5시 30분, 하나대투증권빌딩)
기획재정부, 2008년 8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 (배포시)

일본 총무성, 8월 완전실업률: 4.2%, 예상 4.1%, 이전 4.0%
일본 총무성, 8월 가계소비: -4.0%, 예상 -1.4%, 이전 -0.5%YY
일본 경제산업성, 8월 광공업생산지수-잠정: -3.5%, 예상 -2.9%, 이전 +1.3%MM
일본 국토교통성, 8월 주택착공호수: 53.6%, 예상 +50%, 이전 +19%
일본 국토교통성, 8월 대기업 건설수주: -0.3%, 예상 NA, 이전 +42.3%

프랑스 INSEE, 8월 생산자물가지수: -0.5% +6.9%, 예상 +0.3% +7.0%, 이전 +0.7%MM +7.3%YY
독일 연방통계청, 8월 ILO실업률: 7.6%(-29K), 예상 7.6%(-15K), 이전 7.6%(-40K)
영국 통계청, 2/4분기 경상수지: -110억 파운드, 예상 -101억 파운드, 이전 -84억 파운드
영국 통계청, 2/4분기 국내총생산-최종: 0.0% +1.5%, 예상 0.0% +1.4%, 이전 +0.3% +2.3%
EU 유로스타트, 9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 (오전 5시, 예상 +0.2%, 이전 -0.1%MM)

S&P/케이스-실러, 7월 주택가격지수: -16.3%, 예상 -16%, 이전 15.9%YY
미국 시카고PMI, 9월 제조업지수: 56.7, 예상 53.0, 이전 57.9
미국 컨퍼런스보드, 9월 소비자신뢰지수: 59.8, 예상 55.0, 이전 58.5(56.9에서 수정)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美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 10월 1일(수)

기획재정부, 국가채무 관리계획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금융그룹(신한)에 대한 최초의 연계검사 실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은행권「부동산 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마련 (오전 6시)
정부, 국정감사 대비 관계장관회의 (오전 9시, 총리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서울IB포럼-인터네셔널 컨퍼런스 (오전 9시, 조선호텔)
지식경제부, 9월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사업에 200억원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물류설비 인증업무 민간 이양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1회 한일 산업기술페어 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오전 11시)
통계청, 2008년 고령자 통계 (정오)
금융위원회, 8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 현황 (정오)
한국은행, 규제완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정오)
한국은행, 금융지주회사의 도입효과 분석과 발전 방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 최대주주변경 현황 및 추이 (정오)
공정거래위, 다이너스티인터내셔널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건 조치 (정오)
대한상의, 최근 금리 환율 불안에 따른 기업애로와 정책과제 (정오)
대한상의, 대한상의-카자흐스탄 상의 MOU체결 (정오)
대한상의, 청주지역 기업규제 애로 현장간담회 (정오)
통계청, 2008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정책 위원회 (오후 3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9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앤드류 왕자(Duke of York) 면담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은행(BOJ), 9월 단칸지수(제조/비제조): -3/+1, 예상 -2/+5, 이전 +5/+10
일본은행(BOJ), 9월 단칸-대기업설비투자: +1.7%, 예상 +2.2%, 이전 +2.4%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9월 신차판매: -5.3%, 예상 NA, 이전 -14.9%YY)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소매판매: 3.1% -3.0%, 예상 0.5% -2.4%, 이전 -1.0%MM -2.6%YY
프랑스 NTC, 9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3.0, 예상 43.6, 잠정 43.6, 이전 45.8
독일 NTC, 9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7.4, 예상 48.1, 잠정 48.1, 이전 49.7
유럽, 9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수정: 45.0, 예상 45.3, 잠정 45.3, 이전 47.6
영국 CIPS, 9월 PMI제조업지수: 41.0, 예상 45.0, 이전 45.9
EU 유로스타트, 8월 실업률: 7.5%, 예상 7.4%, 이전 7.4%(7.3%에서 수정)

미국 ADP, 9월 민간고용동향: -8K, 예상 -41K~-53K, 이전 -37K(-33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건설지출: 0.3%, 예상 -0.5%, 이전 -0.6%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9월 제조업지수: 43.5, 예상 49.5, 이전 49.9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4278K, 예상 NA, 이전 -1520K
미국 AutoData, 9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9.44/12.5, 예상 10.1M/13.5M, 이전 10.3M/13.7M


◆ 10월 2일(목)

한국은행, 9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합리화방안 이행실태 점검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불법대부행위, 대부분 무등록대부업체에서 일어나 (오전 6시)
무역협회, 제2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오전 7시, 코엑스)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8월말 재정집행실적 점검 결과 (오전 10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예결위 결산의결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3/4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오전 11시)
대한상의, 영국 앤드류 왕자 초청 오찬 간담회 (오전 11시 40분, 하얏트H)
기획재정부, 2009년도 개도국 경제발전경험 전수 대폭 확대 (정오)
금융감독원,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08년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에이스 시몬스 등 침대제조 2개사의 부당 공동행위 및 21개 지역 침대판매 대리점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등에 돤한 조치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일본은행(BOJ), 9월 본원통화: +0.9%, 예상 NA, 이전 -0.2%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인도, 파키스탄 금융시장 휴장

영국 Naionwide, 9월 주택가격: -1.7% -12.4%, 예상 -1.5% -12.3%, 이전 -1.9%MM -10.5%YY
EU 유로스타트, 8월 생산자물가지수: -0.5% +8.5%, 예상 -0.5% +8.5%, 이전 +1.3%MM +9.3%YY(+1.1%MM +9.0%YY에서 수정)
유럽중앙은행(ECB), 9월 통화정책이사회: 기준금리 4.25% 동결 (예상일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97K, 예상 475K, 이전 496K(493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공장주문: -4.0%, 예상 -1.8%~-2.8%, 이전 +0.7%(+1.3%에서 수정)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인디애나대학서 강연 (오후 8시)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공개 논쟁 (오후 9시)


◆ 10월 3일(금)
: 개천절(開天節) 국경일 공휴일

프랑스 NTC, 9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50.1, 예상 50.4, 잠정 50.4, 이전 48
독일 NTC, 9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50.2, 예상 49.3, 잠정 49.3, 이전 51.4
유럽, 9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8.4, 예상 47, 잠정 48.2, 이전 48.5
영국 CIPS, 9월 PMI서비스업지수: 46.0, 예상 48.0, 이전 49.2
EU 유로스타트, 8월 소매판매: +0.3% -1.8%, 예상 +0.2% -2.3%, 이전 -0.4%MM -2.8%YY

미국 노동부,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159K, 예상 -85K~-105K, 이전 -73K(-84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9월 실업률: 6.1%, 예상 6.1%, 이전 6.1%
미국 노동부, 9월 시간당임금: 0.2% 3.4%, 예상 0.3% 3.6%, 이전 0.4% 3.6%
미국 노동부, 9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6, 예상 33.7, 이전 33.7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9월 서비스업지수: 50.2, 예상 50.0, 이전 50.6

* 10월 4일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 연례 총회/프랑스 파리 모터쇼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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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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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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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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