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최초 공모형 와인투자펀드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기자] 로마네 꽁티, 무통 로실드, 샤또 마고 등 전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프랑스산 특급와인에 투자하는 공모형 와인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용일 도이치투신운용 대표이사는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희소성과 가격의 비효율성,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커지는 발전자산(improving asset)이라는 3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바탕으로 와인이 투자대상으로서 가지는 가치가 주목했다"며 "실물투자 대상으로 와인에 투자하는 공모형 상품으로 ‘도이치 DWS 와인 그로스 실물투자 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브루고뉴, 론밸리 지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산지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에 직접 투자한다.

신 대표는 "와인의 경우 선진국가들의 꾸준한 소비량 증가와 함께 최근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국가들의 급속한 수요 증가 속에서도 프랑스에서는’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라는 법적규제를 통해 공급량은 매년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수요, 공급의 불균형에 따라, 와인은 도,소매 유통과정을 거치며 비용 및 유통마진이 더해져 최종 소매가격은 생산지 직거래 가격 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비효율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특수성을 통해 와인은 다른 전통적 투자자산보다 우수한 투자실적을 달성해왔다는 설명이다.

도이치투신운용에 따르면 프리미엄와인의 벤치마크격인 런던 인터내셔널 빈티지 100 인덱스(London International Vintage 100 Index: 약자로 Liv-ex 100 지수)를 MSCI 월드지수와 비교해보면, 지난 2001년 7월 31일부터 2008년 3월 31일까지 6년 7개월 동안 각각 279.9%, 119.5%의 실적을 달성해 Liv-ex 100지수가 2.3배가 넘는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도이치투신운용은 와인품평회를 통한 와인구매 개념인 '앙프리뫼(En-Primeur)'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인을 병입하기 전 와인품평회를 통해 전 세계 수입상이나 프랑스 대형 판매처에 판매하는’앙프리뫼(En-Primeur)’에 참여해 향후 높은 가격상승이 기대되는 2007년산 프리미엄 와인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프리미엄 와인은 그 자체로도 품격을 반영하는 훌륭한 기호품 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투자라는 측면에서 보면 와인은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발전자산(improving asset)이라는 점이 어떤 투자 대상보다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도이치자산운용그룹 아시아 본부에 위탁운용되며, 프랑스 'FICOFI'사 및 세계적 와인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위원회에서 투자전략을 결정하게 된다.

FICOFI사는 1990년 프랑스 파리 및 보르도에 설립된 세계적 와인전문 회사로서 와인 관련 투자자문, 물류, 보험, 보관, 유통 등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의 만기는 3.5년(42개월)으로 만기 이전에 환매가 제한되는 폐쇄형이며, 연간 2회 반기별로 자산평가가 이루어진다.

총 보수는 연 3.885%이며 선취수수료가 1% 부과된다. 오는 30일까지 한시 모집하는 단위형 상품으로, 판매회사는 KB 국민은행 GOLD & WISE, 삼성증권, 하나은행 골드클럽 PB, 외환은행, 부산은행 등으로 각 판매사 PB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