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동안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 방문 길에 오른다.
오는 21일엔 인도 2위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는 ICICI뱅크에 들러 그 동안 개발해온 야심작 '투스텝복합금융'을 첫 선보인다.
2억달러 규모로 출시되는 투스텝복합금융은 현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기 어려웠던 우리 기업들이 현지 조달의 새로운 길을 뚫어줄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이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 상품을 통해 우리기업과 새로 거래를 트는 외국 현지 은행들은 수출입은행의 저리 자금을 제공 받는 대신 현지 금리 수준보다 좋은 수준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고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양행장은 또한 23일 베트남에서 모두 3억에 걸쳐 1억700만 달러 규모로 EDCF경협 차관을 제공하기로 하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엔 인도 2위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는 ICICI뱅크에 들러 그 동안 개발해온 야심작 '투스텝복합금융'을 첫 선보인다.
2억달러 규모로 출시되는 투스텝복합금융은 현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기 어려웠던 우리 기업들이 현지 조달의 새로운 길을 뚫어줄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이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 상품을 통해 우리기업과 새로 거래를 트는 외국 현지 은행들은 수출입은행의 저리 자금을 제공 받는 대신 현지 금리 수준보다 좋은 수준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고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양행장은 또한 23일 베트남에서 모두 3억에 걸쳐 1억700만 달러 규모로 EDCF경협 차관을 제공하기로 하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