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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3세대 서비스 중심 조직 개편

기사입력 : 2006년11월23일 14:10

최종수정 : 2006년11월23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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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3세대 서비스 1위 사업자로의 도약을 위해 새 모습으로 단장한다.

KTF는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사업자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1일부로 3세대 서비스 중심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3세대 서비스 1위 달성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통합과 전문성을 지향하는 한편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 기능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단행됐다고 KTF는 설명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우선 서비스 영역에 의해 구분되었던 마케팅부문과 신사업부문을 통합해 비즈니스부문과 고객서비스부문으로 기능별 재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비즈니스부문은 음성과 데이터 상품의 기획 및 개발을 전담하며 서비스 성격에 따라 C(Communication)사업본부, IE(Information + Entertainment)사업본부, T(Transaction)사업본부로 세분화했다.

또한 고객서비스부문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를 전담해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지향하게 된다.

다음으로 ▲전략기획부문내 혁신추진실과 기술전략실을 비전추진실과 사업개발실로 재편했다.

KTF의 향후 10년을 견인할 비전을 추진력 있게 실행하는 한편,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법인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제휴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인마케팅단을 법인사업본부내 신설하고 ▲ 서비스 인프라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원내 서비스인프라연구소를 배치했다.

KTF는 조직개편에 따라 임원전보 및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법인사업본부장 이문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고객서비스부문장을 맡는 등 17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특히 이경우 강남시설팀장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둔 6명의 부장급이 임원으로 발탁됐다.

KT 그룹 차원의 임원교류와 전문가 영입 차원에서 KT 재무기획담당 조화준 상무와 U시티본부장 연해정 상무가 각각 재무관리부문장(전무)과 부산네트워크본부장(전무)으로 임용됐다.

KTF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W-CDMA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한편, 신규 사업 개발 등 고객중심 경영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은 KTF의 서비스에 더욱 만족하고 내부 임직원에게는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F 임원인사(승진, 전보, 임용)

<승진 및 전보>

□ 부사장급

고객서비스부문장 이문호(李文晧)-승진 및 전보

□ 전무급

비즈니스부문 T사업본부장 이경수(李京洙)-승진 및 전보

□ 상무급

홍보실장 유석오(柳錫五)-승진
경영지원부문 인재경영실장 강종학(姜宗學)-승진
고객서비스부문 광주마케팅본부장 나석균(羅錫均)-승진
고객서비스부문 대전마케팅본부장 홍석관(洪錫官)-승진
네트워크부문 네크워크전략실장 손희남(孫熙男)-승진 및 전보

□ 상무보급

현장경영실장 김종범(金鍾範)-승진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 김충룡(金沖龍)-승진 및 전보

전략기획부문 비전추진실장 윤경근(尹慶根)-승진 및 전보

비즈니스부문 C사업본부장 김형욱(金炯郁)-승진 및 전보
고객서비스부문 부산마케팅본부장 안재현(安宰賢)-승진 및 전보

고객서비스부문 대구마케팅본부장 오정창(吳正昌)-승진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송재섭(宋財燮)-승진
네트워크부문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이경우(李京雨)-승진 및 전보


법인사업본부 법인마케팅단장? 문정용(文正龍)-승진 및 전보
연구개발원 서비스인프라연구소장 최병철(崔秉喆)-승진 및 전보

<전보>

□ 부사장급

비즈니스부문장 김기철(金基哲)



□ 전무급

전략기획부문장 김연학(金淵鶴)

비즈니스부문 비즈전략실장 남규택(南奎宅)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조서환(趙庶煥)

법인사업본부장 홍영도(洪英度)



□ 상무급

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이동원(李東原)

비즈니스부문 IE사업본부장 박인수(朴仁洙)

비즈니스부문 단말기전략실장 임헌문(林憲文)

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정책실장 김용현(金龍賢)

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장 유우현(柳又鉉)

정보서비스부문 IT기획운영실장 곽봉군?(郭俸君)



□ 상무보급

전략기획부문 사업개발실장 박원진(朴原震)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이현석(李鉉碩)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북마케팅단장 김형준(金亨駿)

네트워크부문 인터넷운용실장 이상열(李相烈)
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실장 우정민(禹政珉)
연구개발원 단말연구소장 안기철(安基鐵)

법인사업본부?? 법인사업TF팀장 이홍기(李弘基)


<임용>

□ 전무급

재무관리부문장 조화준(趙和濬)
네트워크부문 부산네트워크본부장 연해정(延海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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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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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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