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쌍용건설이 22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분양을 완료했다.
-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 최고 240대 1을 넘겼다.
- 서울 신축 희소성과 분양가 경쟁력이 수요를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건립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계약을 전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과정에서 최고 240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정당계약 일정에서도 잔여 물량 없이 분양을 마무리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서울 시내 주요 아파트의 분양가와 신축 단지들의 매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해당 단지의 분양 책정가가 실수요층의 유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단지의 전용면적 59㎡ 분양가(3층 기준)는 10억 원대 후반, 84㎡ 기준으로는 12억 원에서 13억 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형성됐다. 더불어 도심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정비사업 특성상, 기존 거주지의 생활 기반을 유지하며 새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총 3개 동,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을 맡은 쌍용건설은 과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해외 대형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자사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특화 설계 노하우를 단지 내부 평면에 접목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공기 순환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주력으로 채택했다. 한정된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별도의 다목적 수납공간을 다수 배치했으며, 전 세대에 개별 창고를 추가로 지급하여 실생활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가용 토지가 부족한 서울 도심권 정비사업의 물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하 주차 공간을 가구당 1.63대 수준으로 넉넉하게 확보한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입주민 공용 공간인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운동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거주민들의 회의 및 휴식을 위한 북카페 등 실용적인 부대시설이 단지 규모에 맞춰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권역은 기존 주거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안착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다수의 교육기관과 사립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지역 내 주요 산림과 대규모 수변공원 등 자연 녹지가 반경 가까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로망의 경우, 도심을 순환하는 주요 도시고속도로의 진출입 램프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이를 통해 광화문과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를 비롯해 주요 상업·미디어 권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을 확보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