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보악사자산운용이 22일 파워 SK그룹 ETF를 상장한다.
- ETF는 SK하이닉스·SK텔레콤·SK이노베이션 등 SK 주요주에 투자한다.
- SK그룹의 AI·반도체·에너지 전략과 주주환원 확대에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SK그룹 주요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파워 SK그룹'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악사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SK하이닉스, SK스퀘어,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 등을 포함해 SK그룹 주요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교보악사자산운용 측은 SK그룹이 AI를 일부 계열사의 개별 사업이 아니라 그룹 미래 성장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AI·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면서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에너지 솔루션 등 성장 사업에 그룹 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SK그룹은 반도체 → 데이터센터 → 전력·에너지로 구성된 AI 가치사슬의 주요 영역에 모두 사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SK텔레콤과 관련 계열사들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전력과 에너지 분야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확산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에너지 인프라와 연결된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이러한 사업 구성이 우연한 계열사 분산이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AI를 중심으로 미래 사업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의 결과라는 점을 핵심 투자 아이디어로 삼았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는 AI 성장전략과 별개의 또 다른 투자 축이다. SK스퀘어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가 기업가치 재평가로 연결될 가능성도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부분이다.
교보악사자산운용 관계자는 "파워 SK그룹ETF의 핵심 질문은 '어떤 SK 계열사를 담았는가'에만 있지 않다"며 "더 중요한 질문은 'SK그룹이 앞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며, 현재 SK그룹이 AI를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아 반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고 있다는 점을 투자 아이디어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그룹주 ETF가 계열사들의 집합이라는 성격이 강하다면 파워 SK그룹ETF는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과 성장전략이라는 공통된 방향성을 함께 본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AI 산업의 확장이 개별 기술에서 인프라 전반으로 넓어지는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새로운 접근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