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17일 AI 데이터센터용 CCL 수요 대응을 위해 투자했다.
- 두산은 전자사업부 국내외 설비에 968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김천·창수 증설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8년까지 생산능력 확대…AI 데이터센터 수요 대응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두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동박적층판(CCL)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9684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
두산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전자사업부의 국내외 증설에 총 968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12조2343억원의 7.92%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두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CCL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금 가운데 국내에 약 421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나머지 약 5474억원은 중국 CCL 생산법인 두산 일렉트로-머티리얼즈 창수를 통해 집행한다.
두산은 중국 창수법인에 약 1824억원을 추가 출자할 계획이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기판 위에 반도체 칩과 전자부품을 연결하는 회로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 AI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고성능화로 고다층·고속 신호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CCL 수요가 늘고 있다.
두산은 현재 국내 증평·김천과 중국 창수 등에 CCL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사뭇쁘라깐주 아라야 산업단지에도 고성능 CCL 생산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9684억원 규모 추가 투자는 AI 데이터센터용 전자소재 수요 확대에 맞춰 두산이 국내외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전자사업부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전망에 따른 CCL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