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잡코리아가 16일 AI 채용공고를 분석해 비개발 수요 확대를 밝혔다.
- 올 상반기 AI 공고 1만8000건, 전문직무는 전년比 128% 늘었다.
- 비개발 비중은 21.6%로 확대됐고 콘텐츠·기획 수요가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인공지능(AI) 관련 인재 채용이 개발·데이터 직군을 넘어 기획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게재된 AI 직무 채용공고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등록된 AI 키워드 공고는 1만 8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기업이 AI 전문 직무로 지정해 등록한 공고는 지난해보다 128% 증가했다. 특히 경력직 공고가 140% 증가하며 신입(55%)을 크게 웃돌았다. AI 채용 시장의 확대 속에서도 당장 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의 수요가 더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을 이끈 것은 비개발 AI 직무였다는 분석이다. 잡코리아가 분류한 비개발 AI 직무 공고는 전년 대비 325% 늘었고, 전체 AI 직무 공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11.6%에서 올해 21.6%로 높아졌다. 공고 5건 중 1건 이상이 비개발 직무인 셈이다.
비개발 AI 직무 중에서는 AI콘텐츠크리에이터 공고가 전년 대비 405%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AI기획자(363%), AI사업전략(313%), AI교육컨설턴트(195%) 순이었다. AI를 직접 개발하는 인력을 넘어 이를 사업과 콘텐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인력으로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란 설명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AI 역량이 개발 직군만의 전문성을 넘어 기획과 사업, 콘텐츠 등 직무 전반의 기본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채용 수요가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지금 흐름에 맞춰, 직무 경험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읽어내는 매칭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