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덕산넵코어스가 16일 기관확약 57.26%를 확보했다
-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전체의 33.29%로 낮아졌다
- 30일까지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상장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체 공모주식의 42.95% 확약 배정,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33.29%
최근 8월 신규상장 일반 IPO 6개사 최종 확약률 평균 18.4%
2269개 기관 참여·868.64대 1 경쟁률, 최종 배정에서도 기관 관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토탈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기관투자자 최종 배정 결과, 기관 배정물량의 절반 이상을 의무보유확약으로 확보하면서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이 33%대로 낮아졌다.
16일 덕산넵코어스의 기관투자자 최종 배정 결과에 따르면 기관 배정물량 225만주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128만8389주로 57.26%를 차지했다. 전체 공모주식 300만주를 기준으로도 42.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종 기관 배정 결과를 반영한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628만9515주로, 희석 가능 물량을 반영한 전체 주식수 1889만3889주의 33.29%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존 공모 과정에서 시장에 알려졌던 40%대 유통가능비율과 비교하면 약 6.8%포인트가 추가로 매각 제한 물량으로 전환된 셈이다.

덕산넵코어스의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지난 8월 신규 상장한 일반 IPO 기업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집계한 지난 8월 신규상장 일반 IPO 6개사의 기관 최종 배정물량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평균 18.4%였다.
기업별로는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71.42%, 니어스랩이 39.4%를 기록했다. 딜리셔스는 6.24%, 해치텍은 5.63%,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3.17%였으며 기도산업은 0%였다. 덕산넵코어스의 57.26%는 6개사의 평균 18.4%와 비교하면 38.8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덕산넵코어스의 최종 확약률 57.26%는 이들 8월 신규상장 기업의 평균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투자심리 약화로 기관투자자의 확약 참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최종 배정 단계에서 기관 배정물량의 절반 이상이 의무보유확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서 덕산넵코어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총 2269개 기관이 참여해 86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수량의 97.13%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400원~1만4600원) 상단인 1만4600원으로 확정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 기조가 크게 강화된 시장 환경에서도 2269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에서 결정됐다"며 "최종 배정 과정에서도 기관 배정물량의 57% 이상이 의무보유확약으로 이어진 것은 덕산넵코어스의 중장기 성장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덕산넵코어스가 보유한 항법·항재밍 솔루션이 향후 탄도수정신관과 같은 소모성 정밀유도체계에 본격 적용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과 민간 저궤도위성 시장 확대에 따라 우주 분야로 적용처가 넓어질 경우 회사의 성장 속도가 한층 가팔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공모자금은 이러한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산 및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덕산넵코어스는 국내 항법·항재밍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양산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존 유도무기·항공 분야에서 정밀유도무기, 우주항공, 대드론 및 위성항법 인프라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및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덕산넵코어스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