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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2일 대구 삼성-LG전, '사자 천적' 톨허스트 LG 4연패 탈출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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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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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12일 대구서 LG와 선두 경쟁을 벌였다.
  • 후라도와 톨허스트의 맞대결이 승부 변수였다.
  • 삼성 타선과 LG 연패 탈출 여부가 관건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대구 경기 분석 (9월 12일)

9월 1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위 삼성(74승 3무 47패)와 3위 LG(68승 1무 55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삼성 아리엘 후라도, LG 앤더스 톨허스트로 예고됐다. 승차 없이 승률 1리 차로 KT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과 최근 4연패에 빠지며 3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LG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서울=뉴스핌] LG의 톨허스트가 1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9.12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74승 3무 47패, 2위)

삼성은 11일 기준 74승3무47패, 승률 0.612로 2위다. 선두 KT가 73승3무46패, 승률 0.613으로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단 1리 앞서 있다. 사실상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삼성은 9월 들어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롯데를 연달아 꺾으며 7연승을 달렸고, 이후 LG와의 잠실 3연전에서도 첫 경기를 내준 뒤 5~6일 경기를 모두 잡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LG전에서 보여준 뒷심이 강했다. 5일에는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은 뒤 연장 11회 강민호의 결승타로 4-3 역전승을 거뒀고, 6일에는 1회 4점을 먼저 내줬지만 구자욱과 디아즈를 중심으로 타선이 폭발하며 10-4로 뒤집었다.

11일 키움전에서 곧바로 6-4로 승리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키움전에서는 중심타선의 파괴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디아즈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점을 쓸어 담았고 구자욱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페덱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현재 삼성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타선이다. 김지찬과 김성윤이 출루와 빠른 발로 기회를 만들고 구자욱과 디아즈, 최형우 등이 장타로 해결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디아즈는 시즌 막판 다시 홈런과 타점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며 삼성 중심타선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마운드도 페덱과 후라도가 모두 돌아오면서 완전체에 가까워졌다. 후라도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페덱 역시 KBO에 빠르게 적응했다. 시즌 막판 우승 경쟁에서 외국인 선발 두 명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은 삼성의 가장 큰 힘이다.

-LG 트윈스 (68승 1무 55패, 3위)

LG는 68승1무55패, 승률 0.553으로 3위다. 한때 선두권 재진입까지 노렸지만 최근 급격하게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8월 29일 롯데전부터 9월 4일 삼성전까지 5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다. 두산과의 잠실 3연전을 모두 잡았고 4일 삼성전에서도 0-3 열세를 4-3으로 뒤집으며 선두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부터 흐름이 급변했다. 5일 삼성에 연장 11회 끝에 3-4로 패했고 6일에는 4-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10으로 역전패했다. 8일에는 최하위 키움에 3-8로 패했고 9일 한화전에서는 무려 19점을 허용하며 3-19로 대패했다.

최근 4연패 기간 LG는 13득점에 그친 반면 무려 41실점을 허용했다. 단순히 타선이 침묵한 것을 넘어 마운드 전체가 흔들렸다. 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에서 크고 작은 변수가 이어졌던 LG에 최근 대량 실점은 더욱 부담스럽다.

LG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과 송찬의 등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특히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잠실보다 홈런이 나오기 좋은 구장인 만큼 장타를 통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마운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초반부터 선발에게 득점 지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후라도가 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5.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 (우투)

후라도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하고 있다. 112.2이닝을 소화했고 전반기 17차례 등판 가운데 13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7일 LG전 이후 약 두 달 동안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복귀전은 공교롭게도 다시 LG전이었다. 후라도는 지난 6일 잠실 LG전에 61일 만에 선발 등판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LG 타선에 집중타를 맞으며 4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2회부터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5.2이닝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삼성 타선이 0-4를 10-4로 뒤집으면서 후라도는 시즌 6승째까지 따냈다.

구위도 큰 문제가 없었다. 복귀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역시 위력적으로 들어갔다. 후라도 스스로도 재활 기간 퓨처스리그에서 던졌던 경기들과 비교해 가장 만족스러운 투구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LG에 강하다. 후라도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세 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따냈다. 6월 25일 잠실에서 6.2이닝 3실점, 7월 7일 대구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복귀전이었던 9월 6일에도 5.2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평가: 복귀전에서 1회 4실점은 아쉬웠지만 이후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구속과 변화구 모두 부상 이전 수준에 가까웠다. 다만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인 만큼 투구 수와 어깨 상태를 계속 관리해야 한다. 최근 4연패에 빠진 LG를 상대로 올 시즌 LG전 4전 전승에 도전한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 (우투)

톨허스트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고 있다. 134.1이닝을 던지며 109탈삼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4, 퀄리티스타트 15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후반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정규시즌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을 따내며 LG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지난해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특히 여름 들어 크게 흔들렸다.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피안타가 급격히 늘었고 후반기 첫 4경기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7.43에 그쳤다. 6월 30일 키움전부터 8월 13일 키움전까지 6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LG는 문제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투구 메커니즘을 짚었다. 지난해보다 팔 높이가 낮아지면서 직구 구속과 변화구 각도가 떨어졌고, 이를 교정한 뒤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8월 19일 KT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56일 만에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톨허스트가 올 시즌 유독 강했던 상대가 삼성이다. 지난 5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삼성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앞선 6월 24일 삼성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대구 원정에서도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삼성전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전 세 차례 등판에서는 18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삼성 타선이지만 톨허스트 앞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평가: 시즌 평균자책점은 4.22지만 삼성전만 놓고 보면 전혀 다른 투수다. 최근 세 차례 삼성전에서 18이닝 동안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4연패에 빠진 LG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카드가 톨허스트다.

[서울=뉴스핌] LG의 톨허스트가 1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9.12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LG전 3전 전승' 후라도 vs '삼성전 ERA 1.20' 톨허스트

이번 경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다.

후라도는 올 시즌 LG와 세 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반대로 톨허스트는 삼성전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팀에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톨허스트는 최근 삼성전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6월 24일, 9월 5일까지 무려 18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삼성 타선이 이번에는 '사자 천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삼성, KT와 승차 '0'

삼성은 74승3무47패로 2위지만 1위 KT와 승차가 없다. KT의 승률은 0.613, 삼성은 0.612로 단 1리 차이다.

11일에도 두 팀은 나란히 승리했다. 삼성이 키움을 6-4로 꺾었지만 KT 역시 롯데를 7-1로 제압하면서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삼성 입장에서는 이제 상대보다 자신의 경기를 최대한 많이 잡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LG, 4연패와 3위 수성

LG에는 우승 경쟁보다 당장 3위 자리를 지키는 것이 급하다. 5연승 뒤 4연패를 당했고 그 기간 41실점했다.

4위 KIA와 격차도 0.5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야 한다. 정규시즌 막판 한 계단의 차이가 큰 만큼 LG 역시 더 이상 연패를 길게 가져갈 수 없다.

대구에서 이어질 톨허스트의 삼성전 강세

톨허스트의 삼성전 무실점 행진 가운데 4월 19일 경기는 대구에서 나왔다. 당시 6이닝 동안 삼성에 단 1안타만 허용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지만 톨허스트는 이미 이곳에서도 성공한 경험이 있다. 최근 홈런 2개를 터뜨린 디아즈와 구자욱, 최형우 등 삼성 중심타선을 상대로 장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후라도가 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5.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각자 다른 순위 싸움을 펼치는 두 팀의 절박한 맞대결이다.

삼성은 74승3무47패로 KT와 승차 없이 승률 1리 차 2위다. 11일 키움을 잡았지만 KT도 롯데를 꺾으면서 선두 탈환에는 실패했다. 남은 경기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더 이상 승리를 놓치기 어렵다.

LG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5연승을 달리며 한때 2위 삼성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4연패를 당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41점을 허용하며 마운드가 급격하게 흔들렸고 어느새 KIA가 0.5경기 차까지 따라왔다.

그런 점에서 양 팀 모두 가장 믿을 만한 카드를 꺼냈다. 후라도는 부상 복귀전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시즌 6승을 따냈고 올 시즌 LG전에서 3전 전승이다. 톨허스트는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4.22지만 삼성전에서는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1.20으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된다.

특히 톨허스트가 최근 삼성전에서 기록 중인 18이닝 연속 무실점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최근 키움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디아즈를 비롯해 삼성의 강력한 중심타선이 이번에는 톨허스트를 넘어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반대로 LG는 후라도에게 올 시즌 세 번 모두 패했다. 최근 4연패 기간 타선과 마운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는 만큼 초반부터 후라도를 공략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이번 경기는 'LG전 3전 전승' 후라도가 삼성의 선두 탈환 경쟁을 이어갈지, 아니면 '삼성전 ERA 1.20·최근 18이닝 연속 무실점' 톨허스트가 LG의 4연패를 끊어낼지​에 시선이 모인다. 서로에게 강한 두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 시즌 막판 1위와 3위 싸움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2일 대구 삼성-L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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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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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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