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 매수에 혼조세 속 상승했다.
- VN지수는 0.12% 오른 1829.23포인트로 마감했다.
- 거래액은 14조5000억동에 그쳐 유동성은 부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8.37(-1.11, -0.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동성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선 것이 지수를 방어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12% 상승한 1,829.2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0.4% 하락했다.
오후 거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VN지수는 반등했고,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장 초반 손실분을 모두 회복했다. 다만, 낮은 유동성은 투자 심리가 여전히 신중함을 반영한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베트남 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전체 시장의 거래액은 14조 5,000억 동 수준(7,526억 원)에 그쳤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약 13조 6,000억 동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010억 동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와 FPT(FPT Corporation)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향후 증시의 향방은 베트남 국내 자본 유입의 유지 능력과 대형주 움직임에 달려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날 다수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사, 식품, 전자기기 섹터가 오전의 약세를 뒤집고 상승했다.
은행 섹터도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STB(Saigon Thuong Tin Commercial Joint Stock Bank), SSB(Southeast 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등이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애플이 전날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18 프로 등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 재료가 됐다.
애플의 대형 유통 파트너사인 DGW(Digiworld Corporation)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고, MWG(Mobile World Investment Corporation)도 1.8% 이상 올랐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MWG는 베트남 내 애플 유통 시장의 약 50%를 장악하고 있다. 애플 제품은 MWG의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