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졸스가 10일 임시주총을 열고 신규 이사진을 선임했다.
- 졸스는 K-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로 전환해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 졸스는 글로벌 유통망으로 해외 진출과 판매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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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기업 졸스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뷰티·글로벌 영업·재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재편은 유망 K-뷰티 브랜드 발굴부터 글로벌 B2C·B2B 유통망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시장별 판매 확대까지 지원하는 'K-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로의 전환을 위한 경영 체제 강화 차원이다. 졸스는 지난 3월 사명을 '바른손'에서 변경하며 글로벌 화장품 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했다.
졸스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졸스닷컴(jolse.com)'을 기반으로 250여 개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전 세계 180여 개국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국가별 고객·판매 데이터와 글로벌 직접배송 역량을 갖춘 이 플랫폼과 해외 B2B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하고 각 브랜드의 특성과 목표 시장에 맞춰 해외 소비자 및 현지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신규 이사진은 최대주주인 뷰티 전문기업 지피클럽 소속 인물들로 구성됐다. 김윤덕 지피클럽 화장품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애경산업에서 트레이드마케팅과 경영기획, 글로벌 사업을 담당한 후 현재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정영한 지피클럽 영업본부장은 2020년부터 영업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 영업 현장 경험을 토대로 B2B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별 해외 판로 개척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선영 지피클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약 20년간 재무 업무를 수행했으며 SM중공업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현재 CFO를 맡고 있다. 배남석 부흥 경영고문은 BNK부산은행 부행장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졸스 관계자는 "사명 변경이 기업의 새로운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이었다면, 이사회 재편은 이를 실행할 전문성과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단계"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B2C·B2B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판매 확대를 지원하는 K-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 구조를 강화해 회사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