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크라이나가 8일 패트리엇 미사일 1000발 도입을 추진했다
- 예브헨 흐마라 장관은 EU 대출 등으로 계약 준비 중이라고 했다
- 러 공습 격화 속 방공망 강화와 추가 요격체계 지원도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정부가 약 1000발의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도입을 추진한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재원은 유럽 등 주요 동맹국들이 제공하는 지원금과 유렵연합(EU) 대출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했다.
예브헨 흐마라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이른바 '람슈타인 형식(Ramstein format)'이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화상회의에서 "EU 대출 등을 활용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1000여발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UDCG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직후인 지난 2022년 4월 독일의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미국 주도로 첫 회의가 열렸다. 전 세계 약 5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등을 협의하고 있다.
흐마라 장관은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실제로 요격미사일 인도는 향후 수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우선 파트너 국가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물량을 먼저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맹국들이 우선 지원한 미사일 물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이 확정되는 신형 미사일로 보충해 줄 수 있다고 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최근 러시아는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와 핵심 기발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한) 방공망 강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전날 밤과 이날 새벽에도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5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흐마라 장관은 이날 러시아의 순항미사일과 제트엔진을 장착한 자폭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공대공 미사일과 휴대용 방공시스템(MANPADS)의 추가 지원도 됴청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수십 개의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함께 특히 제트엔진을 장착한 샤헤드(Shahed)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저렴하면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일부 요격체계는 이미 실전 시험을 진쟁 중"이라고 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오는 11일 올해 우크라이나 국방 분야에 배정된 283억유로 규모의 대출 중 잔여분에 대한 마지막 지출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EU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450억유로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450억유로 중 283억유로는 무기 구매 등 국방에, 167억유로는 의료와 교육, 정부 일반 재정 등에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