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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열풍 뜻밖의 수혜주 FIX ① 데이터센터 호황에 백로그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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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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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가 9일 컴포트 시스템스 USA 급락을 매수 기회로 봤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2분기 호실적이 성장 기대를 키웠다
  • 52주 고점 대비 20% 하락했지만 수주잔고는 140억달러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2주 최고치에서 20% 급락, 매수 기회
AI 데이터센터 건설의 '삽과 곡괭이'
전세계 HVAC·MEP 톱 티어

이 기사는 9월 9일 오전 12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상업용 건물 설비 및 시스템(HVAC) 설계와 시공, 보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포트 시스템스 USA(FIX)가 52주 최고치 대비 20% 하락하자 월가에서 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온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자동화 공장을 필두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단단한 데다 최근 분기 실적도 합격점이라는 판단이다. 

업체의 주가는 9월8일(현지시각) 1648.47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52주 최고치 2073.99달러에서 20% 가량 하락했다. 단기적으로 보더라도 지난 8월17일 1881.18달러에서 10% 이상 내렸다.

AI 모델을 이용한 투자은행(IB) 업계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주가 약세 흐름이 기업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니라 차익 실현과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이라는 데 월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8월17일 고점을 기준으로 컴포트 시스템스 USA의 주가는 연초 이후 70% 이상 뛰었고, 1년 전에 비해 120% 폭등했다. 1년간 두 배 이상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판단이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팔자'를 부추겼다.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공장 공조 설비 수주 호조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대폭 성장했지만 주가수익률(PER)이 38~40배까지 치솟으면서 건설 인프라 동종 업계 평균치인 24배를 크게 넘어선 것.

특히 경쟁 업체인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의 밸류에이션이 22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컴포트 시스템스 USA의 고평가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에 힘이 실렸다.

주가가 최근 가파르게 떨어지는 사이 실적 하향 조정이나 수주 취소 등 펀더멘털 측면의 악재가 불거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2026년 2분기 기준 수주 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한 140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때문에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52주 고점 대비 20% 떨어진 주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정 부분 해소된 만큼 길게 보고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얘기다.

AI 데이터센터 활황과 컴포트 시스템스 USA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지난 1997년 설립,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컴포트 시스템스 USA는 냉난방 공조(HVAC) 및 환기 시스템, 전기 배관과 피팅 설비, 모듈러 제작, 에너지 및 자동화 제어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상업용 빌딩부터 공장, AI 데이터센터까지 각종 건물과 시설의 냉난방과 공기 조화 설비를 설계, 설치, 유지 보수하는 기업이다. 고압 전기 설비와 화재 방재 시스템 시공 및 관리도 업체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컴포트 시스템스 USA의 산업용 대형 냉각 배관 설비 [사진=업체]

이와 함께 건물의 에너지 효율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내부의 기계와 전기, 배관(MEP) 핵심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 조립 형태로 납품하는 모듈러 기술도 업체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자회사 EAS(Environment Air Systems)와 TAS 에너지 등을 통해 전용 공장에서 조립, 테스트를 거친 후 공급되는 모듈러 데이터센터와 중앙 에너지 플랜트 모듈, 모듈러 변전실 및 전력 제어실, 복합 배관 및 공조 랙이 주력 사업에 해당한다.

모듈러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서버 냉각 장치와 전력 배선, 배관이 일체형으로 통합된 룸 형태의 모듈로, 데이터센터 구축 시 현장 공사를 대폭 줄이고 곧바로 전원과 용수를 연결해 가동할 수 있다.

업체는 미국 전역에 40개 이상의 자회사와 1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맞춤 서비스와 대형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AI 모델을 이용한 업체의 공식 자료 및 시장 조사 기관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모듈러 및 선제작 건축 시장은 2026년 기준 18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연평균 6.1~6.5%의 성장을 이루며 2035년 3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MEP(기계·전기·배관) 특화 시장은 특히 데이터센터 및 첨단 제조 공장의 급증으로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일반 상업용 빌딩은 전체 공사비 중 MEO 비중이 약 20%를 차지하지만 AI 데이터센터의 경우 공사비의 60~70%가 MEP 설비에 집중된다.

미국 MEP 시공 및 모듈러 시장은 지역별로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해 파편화된 시장이지만 컴포트 시스템스 USA는 대형 상업 및 산업용 시장에서 톱-티어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업체는 2025~2026년 기준 연간 약 80억~9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경쟁사인 EMCOR 그룹과 1~2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단순 현장 조립용 배관 제작을 넘어 벽체와 전력 및 냉각을 통째로 모듈화 하는 고난도 대형 데이터센터 모듈러 시장에서는 업체가 독보적인 점유율 1위로 평가 받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를 기준으로 컴포트 시스템스 USA의 부문별 매출을 AI 모델로 분석한 결과 기계 설비(HVAC 및 배관/피팅)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70~75%를 차지하고, 전기 설비 분야가 25~30%의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3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26% 급증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4억4160만달러로 91.3% 뛰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53달러를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91.88% 상승하며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분기 실적은 투자은행(IB) 업계의 예상치를 대폭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월가가 예상했던 매출액은 29억7000만~29억9000만달러였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0.42~10.45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이 특히 의미를 두는 대목은 백로그다.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가 140억달러에 달해 향후 수 년간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을 뿐 아니라 업체의 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도 대폭 개선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호평이 이어졌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약 10억달러를 기록, 현금 창출 능력이 탁월하다는 데 월가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영업이익률이 17.1%로 파악되면서 전년 동기 13.8%에서 작지 않은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분기 성적표를 확인한 투자은행(IB) 업계는 2026~2027년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이다.

경영진이 2026년 연간 동일점포매출 성장률이 30%대 후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골드만 삭스를 포함한 주요 투자은행(IB)은 2026년과 2027년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20억~130억달러와 150억~156억달러로 내놓았다.

주당순이익(EPS)은 2026년 47.20~48.50달러로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한 뒤 2027년 58.30~60.80달러로 최대 25% 추가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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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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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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