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양생태사진연구회가 8일 양양 백두대간서 벌매 번식 과정을 촬영했다.
- 산란·포란부터 이소까지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 이틀 간격으로 서로 다른 무늬의 알 2개도 포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의 청정 환경에서 여름철새인 '벌매'의 번식 과정 전체가 기록됐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지난 17일부터 8월 11일 사이 양양 백두대간에서 벌매의 번식 둥지를 촬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2017년과 2025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것이다.

촬영은 벌매의 산란 및 포란 과정에서부터 새끼들이 둥지를 떠나는 이소 과정까지를 영상과 사진으로 모두 담아냈다. 특히 이 과정은 관찰하기 어려운 희귀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두 개의 알이 이틀 간격으로 각각 다른 색 무늬로 산란되는 장면도 함께 포착됐다.
황하국 회장은 "신선한 지역인 양양 백두대간에서 벌매와 같은 번식 개체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지역의 자연환경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자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지난 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긴점박이올빼미의 번식 과정도 촬영한 바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