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페론은 4일 주식병합으로 28일까지 거래정지됐다.
- 29일 변경상장 후 거래 재개되며 기준가 2550원이다.
- 기술이전과 니즈테크 매출로 기업가치 회복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샤페론은 4일 주식병합 절차로 오는 28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이날 29일 변경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되며 기준금액은 2550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거래정지는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 발행 절차에 따른 것으로, 관리종목 지정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샤페론에 따르면 주식병합 완료 후 주가 요건 미달 사유가 해소되며, 변경상장 이후 연속 45거래일 동안 종가 1000원 이상을 유지하면 관리종목 해제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회사는 오는 12월 3일을 관리종목 지정 해제 목표 시점으로 보고 있다.

샤페론은 최근 자회사 니즈테크를 종속회사로 편입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니즈테크가 편입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수출 중심 사업에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을 결합해 현금흐름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샤페론은 자사가 보유한 5종의 화장품 원료 물질을 활용한 안티 인플라메이징(Anti-inflammaging) 제품을 올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대만과 홍콩,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지사도 설립했다. 회사는 각국 지사를 기반으로 뷰티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 창출과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향후 일정 기간 연구개발 확대보다 기술이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유한 100여건 이상의 특허와 규제기관 제출용 허가 자료를 패키지화해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을 추진한다.
임상 1상을 완료한 ▲NuSepin ▲NuDifin ▲NuPulin ▲NuCerin 등 4개 1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세대 후보물질 'VuClean'도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VuClean의 사람 세포 기준 염증 억제 능력이 기존 후보물질보다 약 10배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VuClean은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기반 안구건조증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기존 점안제 중심 치료제와 비교해 복약 편의성과 작용기전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누겔(NuGel)'의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샤페론은 염증복합체(Inflammasome) 활성화와 아토피 재발의 연관 가능성에 주목해 누겔과 스테로이드를 병용하는 임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약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임상에서는 IGA-TS 지표를 활용해 스테로이드 단독 치료군과 누겔 병용 치료군의 재발률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회사는 1세대 파이프라인 패키지 기술수출, 2세대 후보물질 VuClean의 조기 기술이전, 나노바디 항암 치료제의 비임상 단계 기술수출 그리고 니즈테크의 글로벌 매출 성장을 3대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1년간은 'No Develop, Sales Only' 전략 아래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현재 심각하게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