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3일 대구 삼성-롯데전, 선두 삼성의 원태인 롯데전 부진 극복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은 3일 대구서 롯데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 삼성은 7연승, 롯데는 6연패로 분위기 차가 컸다
  • 원태인 롯데전 약세에도 삼성 8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경기 분석 (9월 3일)

9월 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70승 3무 44패)와 7위 롯데 자이언츠(50승 2무 63패)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삼성 원태인, 롯데 제레미 비슬리로 예고됐다. 삼성은 7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시즌 70승 고지를 밟았고, 롯데는 반대로 6연패에 빠졌다. 겉으로 드러난 흐름은 삼성의 절대 우세지만, 원태인이 올 시즌 롯데전에서 크게 고전했고 비슬리는 삼성에 강했다는 점 때문에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의외의 변수가 많은 경기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이 대구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70승 3무 44패, 1위)

삼성은 9월 2일 현재 70승 3무 44패, 승률 0.614로 리그 선두다. 2위 KT(68승 3무 43패·승률 0.613)와 불과 0.5경기 차라 안심할 수 없는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겁다. 최근 10경기 7승 1무 2패에 현재 7연승이다. 특히 9월 2일 롯데전에서 8-5로 승리하며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70승에 도달했다. 

전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지찬이었다. 김지찬은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특히 6회말 2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로 4-2의 불안한 리드를 7-2까지 벌렸다. 김성윤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테이블세터의 힘을 보여줬다. 선발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에 무려 10탈삼진을 잡으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다만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다. 8-2까지 앞서고도 경기 후반 롯데에 3점을 내주며 결국 마무리 김재윤까지 투입해야 했다. 8회 빅터 레이예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9회에도 장두성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큰 점수 차에서 경기를 확실하게 닫지 못했다는 점은 3일 경기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김재윤은 위기를 막고 시즌 31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50승 2무 63패, 7위)

롯데는 50승 2무 63패, 승률 0.442로 7위다. 6위 NC와는 4경기 차 이상 벌어진 상황이고, 오히려 8위 SSG와 9위 한화가 바로 아래에서 추격하고 있어 더 이상 연패가 길어질 경우 순위가 추가로 하락할 위험도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고 현재 6연패다.

롯데는 1일 삼성에 0-3으로 영봉패한 데 이어 2일에도 5-8로 패해 이번 대구 3연전에서 이미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특히 2일에는 고승민의 활약으로 0-2의 열세를 2-2까지 따라잡았지만 선발 박세웅과 마운드가 다시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그래도 타선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 고승민은 2회와 4회 최원태를 상대로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4호 홈런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반에도 빅터 레이예스가 8회 2타점 중전 적시타, 장두성이 9회 적시타를 기록해 2-8에서 5-8까지 따라붙었다. 완전히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1일 경기와 비교하면 타격감 자체는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원태인 (우투)

원태인은 20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 중이다. 114.1이닝 동안 131피안타, 25볼넷, 94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36,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9차례다. 시즌 초반과 중반 부상 및 기복으로 원태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확실하게 안정감을 되찾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다. 8월 21일 NC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8월 27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7승을 챙겼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도 시속 150㎞까지 올라오며 구위 회복을 알렸다.

하지만 롯데는 올 시즌 원태인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다. 7월 19일 롯데전에서 5이닝 7피안타 6실점, 7월 31일에는 6.2이닝 9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11.2이닝 12실점으로 롯데전 평균자책점이 무려 9.26에 달한다.

평가: 최근 두 경기만 보면 원태인의 컨디션은 시즌 중 가장 안정적인 구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체인지업의 완급 조절을 다시 살리면서 패스트볼과의 조합이 좋아졌다. 그러나 상대가 롯데라는 점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고승민, 레이예스 등 롯데 좌타자들이 초반부터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노릴 경우 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원태인이 롯데전 부진을 끊느냐가 삼성의 8연승 여부와 직결된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우투)

비슬리는 222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120이닝 동안 137피안타, 35볼넷, 125탈삼진을 기록했으며 WHIP는 1.43,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다. 경기당 탈삼진 생산력은 원태인보다 뛰어난 편이지만 피안타가 많다는 것이 약점이다.

전반기와 7월까지는 롯데의 가장 믿을 만한 선발 가운데 한 명이었다. 7월 21일 SSG전 6이닝 1실점, 7월 26일 KT전 6이닝 무실점, 8월 2일 삼성전 7이닝 4실점으로 선발 3연승을 거뒀다. 특히 삼성전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8월 11일 SSG전에서 5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 18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10피안타 8실점(7자책)을 허용했다. 25일 KIA전에서도 5.2이닝 9피안타 4실점에 그쳤다. 8월 평균자책점은 7.99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삼성 상대 기록은 상당히 좋다. 올 시즌 삼성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00으로 강점을 보였다. 팀 전체가 6연패 중인 상황에서 비슬리가 반등할 수 있다는 희망을 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근거다.

평가: 최근 투구만 보면 원태인보다 불안하다. 피안타가 급격하게 늘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는 패턴도 나타났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장타가 쉽게 나오는 구장이어서 실투가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에서는 유독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열세로 볼 수 없는 선발이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외국인 선발 투수 비슬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8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삼성의 7연승 기세 vs 롯데의 6연패 부담

두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삼성은 7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가장 먼저 70승을 달성했고, 롯데는 6경기 연속 패했다. 특히 삼성은 2위 KT가 불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어 연승 상황에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반대로 롯데는 가을야구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연패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 동기부여는 양 팀 모두 충분하다.

원태인의 '롯데 공포증' 극복 여부

가장 큰 변수다. 원태인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4.33이지만 롯데전은 9.26이다. 두 경기 모두 6실점씩 허용했다. 반대로 최근 NC전 7이닝 3실점, 키움전 6이닝 2실점으로 살아나고 있다. 따라서 기록상으로는 '롯데에 약한 원태인'과 최근 모습인 '회복된 원태인' 가운데 어느 쪽이 나타날지가 승부를 좌우한다.

비슬리의 삼성전 강세

원태인과 반대다. 비슬리는 시즌 ERA가 4.80이고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삼성전에서는 2승 ERA 3.00으로 강했다. 롯데 입장에서는 선발 매치업만큼은 이번 3연전 가운데 가장 기대할 만하다. 비슬리가 경기 초반 3~4이닝을 무실점 또는 최소 실점으로 버틴다면 삼성의 연승 분위기에 균열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삼성 불펜의 경기 후반 관리

삼성은 2일 8-2까지 앞섰지만 8~9회 3실점하며 김재윤을 투입해야 했다. 김재윤은 시즌 31세이브로 뒷문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지만 선두 경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매 경기 마무리 투수를 소모하는 것은 부담이다.

원태인이 최소 6이닝 이상 책임지고 확실한 리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롯데가 전날처럼 경기 후반 추격력을 보여준다면 삼성도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다.

양 팀 2026 시즌 상대 전적

9월 2일까지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 7승 5패 우세다. 삼성은 시즌 전체 순위와 승률에서는 롯데를 크게 앞서지만 상대전적은 압도적이지 않다. 특히 롯데가 원태인에게 강했고 비슬리가 삼성에 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3일 경기 역시 단순히 1위와 7위의 대결로만 볼 수 없다.

이번 대구 3연전에서는 삼성이 1일 3-0, 2일 8-5로 이미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롯데는 스윕패를 피하기 위해 반드시 3일 경기를 가져와야 하고 삼성은 시즌 상대전적을 8승 5패로 벌리면서 8연승까지 노린다.

⚾ 종합 전망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서는 삼성이 근소하게 우세하다. 7연승과 70승 선착이라는 팀 분위기, 홈경기라는 조건, 김지찬·김성윤을 중심으로 살아난 타선,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원태인의 컨디션까지 대부분의 지표가 삼성 쪽을 향한다.

하지만 선발투수의 상대 상성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원태인은 롯데전 2경기 평균자책점 9.26으로 무너졌고 비슬리는 삼성전 2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현재 팀 전력과 분위기는 삼성, 선발의 상대전적은 롯데라는 흥미로운 구도다.

최근의 팀 컨디션과 타선 집중력, 홈 이점까지 종합하면 삼성의 8연승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다만 원태인의 롯데전 약세와 비슬리의 삼성전 강세가 동시에 재현될 경우 이번 3연전 가운데 롯데가 가장 승리를 노려볼 만한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3일 대구 삼성-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