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스뱅크와 금감원이 1일 병원학교 환아 금융교육을 확대했다
- 서울성모병원서 시작해 9월까지 3개 병원학교서 진행했다
- 화폐·소비·사기예방 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토스뱅크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의 교육 대상을 병원학교 환아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라파엘어린이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 등 3개 병원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병원학교는 중증·만성질환 환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병원 내 설립된 교육시설이다. 전국 35개교가 운영 중이며 수업 이수 시 원적학교 출석이 인정되지만, 정규 학교로 분류되지 않아 그간 학교 중심의 공교육 금융교육 참여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간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은 정규 학교나 보호자 개별 신청 위주로 진행돼 병원학교 입원 환아는 교육 기회에서 제외되어 왔다. 이에 토스뱅크와 금융감독원은 치료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환아에게도 접근성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병원학교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적용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지속적인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 토스뱅크와 금융감독원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상 병원학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화폐의 개념 ▲합리적 소비 ▲금융사기 예방 등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환아의 상황을 고려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됐다. 콘텐츠는 금융감독원 교재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피치마켓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현장 교육도 피치마켓이 담당한다.
토스뱅크와 금융감독원은 참여 아동과 관계자, 강사의 의견을 수렴해 시범 운영 효과와 개선점을 검토하고, 대상 학교를 추가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1사1교' 금융교육을 병원학교로 확장해 환아들에게 일상에 필요한 금융역량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며 "금융회사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으로 교육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학교 중심 교육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병원학교 아동에 주목했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도록 포용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