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1일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92명 출범식을 열었다.
- 인턴들은 본부와 소속기관서 업무 경험과 AI 교육을 받는다.
- 행안부는 취업상담·연구모임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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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92명이 공직사회에서 본격적인 업무 경험을 시작한다. 행안부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정책 연구, 취업상담 등을 통해 청년인턴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일부터 2일까지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미래도약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기 청년인턴은 총 92명으로 행안부 본부에서 35명, 9개 소속기관에서 57명이 근무한다.
기관별로는 국가기록원 15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 9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각각 8명, 국가재난안전교육원 6명 등이다. 업무 분야별로는 행정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기록관리 18명, 홍보 10명, 데이터 9명, 외국어 5명, 기타 6명이다.
행안부는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해 올해까지 총 710명을 채용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71명, 2024년 241명, 지난해 192명에 이어 올해 1기 114명과 2기 92명 등 총 206명이다.
청년인턴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2년간 행안부 청년인턴 가운데 58명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에 취업했다. 지난해에는 36명(18.8%), 올해 1기에서는 현재까지 22명(19.3%)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쌓은 데이터 분석 및 서버 활용 경험을 면접과 취업 후 실무에 활용하거나,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특산물 발굴 업무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농식품 관련 기관에 취업한 사례 등이 있었다.
행안부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년인턴들의 업무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범식에서는 행안부 주요 업무 소개와 함께 공직생활에 필요한 문서작성, 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변화하는 AI 업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별 연구소모임도 운영한다. 청년인턴들이 다양한 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정책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인턴 경험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수도권과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1대1 직무역량 진단과 인턴 경험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기 청년인턴의 경우 4개 권역 7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68명이 참여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청년인턴 경험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청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일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