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저스템, HBM·선단공정 전환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신증권은 1일 저스템의 실적 성장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 저스템은 JFS 확산과 신규 팹 투자 효과로 공급 확대가 예상됐다.
  • 3세대 JDM은 2027년 수주가 기대되며 고ASP 개선 요인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마이크론 기존 팹 JFS 적용 확대…SK하이닉스도 평가 진행
올해 영업익 347억→내년 528억 전망, 제품 구성 개선에 수익성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신증권은 1일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습도와 분자오염(AMC)을 제어하는 수율 개선 솔루션을 공급하는 저스템에 대해 기존 반도체 생산라인 내 제품 적용 확대와 신규 팹(Fab) 투자 효과가 맞물리며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세대 제품인 JFS 확산과 고부가 3세대 제품 JDM의 신규 수주 가능성에 주목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공정의 FOUP과 EFEM 구간에서 습도와 분자오염을 제어하는 질소 퍼지(N₂ Purge)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가 95.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3.2%, 태양광 0.4%, 이차전지 0.2% 순이다. 주요 고객은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 상위 3개 고객사가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한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스템은 외산 제품 중심이던 로드포트(Load Port) 시장에서 약 110종 이상의 스테이지를 자체 개발하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IDM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템 로고. [사진=저스템]

저스템의 핵심 제품은 매엽식 장비용 LPM과 배치식 장비용 BIP, 식각(Etch) 공정 전후 오염 제거용 CFB, EFEM 기류를 제어하는 2세대 JFS 등이다. 회사는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등 첨단 패키징 장비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특히 JFS의 기존 팹 내 적용 확대가 올해와 내년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JFS는 기존 N₂ Purge LPM에 추가로 장착해 EFEM에서 FOUP으로 유입되는 고습도 기류를 제어하고 FOUP 내부 습도를 1% 이하로 낮추는 제품이다.

JFS는 현재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에서 양산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마이크론에는 2024년 일본과 대만 팹 공급을 시작해 지난해 싱가포르 팹까지 공급 범위를 넓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평택 팹에 50포트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310포트를 추가 공급하면서 P3 등 메모리 생산라인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2세대 제품 평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JFS는 마이크론에서 검증된 양산 레퍼런스에 이어 삼성전자 내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규 팹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가운데 기존 라인의 HBM·선단공정 전환만으로도 물량 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올해와 내년 실적 가시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JFS 매출은 올해 1분기 28억9000만원에서 2분기 32억1000만원으로 증가했다. 2분기 반도체 사업부 매출 284억2000만원 가운데 JFS 비중은 11.3%를 기록했다. N₂ Purge LPM은 반도체 사업부 매출의 75.9%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주요 IDM 3사 내 시장점유율은 약 85%로 추정됐다.

대신증권은 신규 팹 가동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성장 폭이 한 단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용인 Y1 팹이 내년 2월, 마이크론 ID1 팹이 상반기, 삼성전자 평택 P5가 7월 각각 가동될 예정으로 파악했다. 저스템 제품은 장비 설치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구조여서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 팹 관련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3세대 제품인 JDM(Justem Dry Module)의 신규 수주 여부도 변수로 꼽았다. JDM은 기존 JFS가 EFEM 내부 기류를 제어하는 것과 달리 EFEM 전체를 직접 제습해 내부 습도를 5% 이하, FOUP 내부 습도를 1% 이하로 낮추는 제품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품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에는 제안 단계다.

JDM은 기존 N₂ Purge나 JFS를 대체하기보다는 금속이 노출되는 공정이나 파운드리 등 습도 관리가 중요한 공정에 추가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제품보다 판매단가와 마진이 높은 제품으로 평가돼 양산 공급이 시작될 경우 고객당 공급 금액 증가와 제품 구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2026년 내 발주서(PO) 발생 가능성보다는 2027년 수주가 기대된다"며 "JDM이 삼성전자 또는 마이크론의 평가를 통과할 경우 단순 판매 수량 증가뿐 아니라 제품 믹스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저스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350.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1.6%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이 전체 매출의 95.8%를 차지한 가운데 N₂ Purge System 매출은 216억원으로 1분기 132억원보다 64%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저스템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145.8% 증가한 1187억원, 영업이익은 649.0% 늘어난 347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1603억원으로 3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52.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32.9%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기존 팹을 대상으로 N₂ Purge System과 JFS 공급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팹 가동에 삼성전자·마이크론이 평가 중인 고ASP 3세대 JDM의 발주 가능성까지 더해질 경우 기존 제품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