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전라에 31일 호우특보가 발효돼 강한 비가 내렸다.
- 정부는 30일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 인명피해는 없고 도로·주택 침수 등 443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31일 오후까지 전북과 충청, 경기, 강원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대전과 세종, 강원 원주, 충남 전 지역 15개 시·군, 전북 고창·부안·김제·익산 등 5개 시·도 2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정부는 전날 오후 5시 호우·낙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전남광주 영광에는 154.0㎜의 비가 내렸다. 이어 전북 군산 63.0㎜, 부안 61.0㎜, 익산 57.5㎜, 충남 논산 55.0㎜, 강원 원주 53.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전남광주 영광의 최대 60분 강수량은 86.3㎜에 달했다. 전북 익산 45.5㎜, 충남 논산 43.0㎜, 강원 원주 42.5㎜, 전북 김제 39.5㎜ 등에서도 강한 비가 쏟아졌다.
지난 28일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광주 영광이 390㎜로 가장 많았다. 전남광주 보성 265㎜, 순천 252㎜, 전북 군산 249㎜, 전남광주 광양 247㎜, 경북 상주 198㎜ 등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도로·주택 침수와 수목 전도 등 총 443건의 안전조치에 나섰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137건, 전북 87건, 부산 37건, 경남 34건 등이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도 확대됐다. 하천변 2531곳을 비롯해 둔치주차장 77곳, 하상도로 20곳, 지하차도 5곳, 세월교 51곳, 징검다리 104곳 등 총 5152개 구간이 통제됐다.
국립공원은 10개 공원 412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다. 항공과 철도, 여객선은 정상 운영 중이다.
중대본은 전날 오후 10시와 이날 오전 3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선행 강우지역 안전관리와 위험지역 신속 통제, 선제적 주민대피 등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행안부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등 5개 시·도에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방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사전통제, 주민대피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