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복지부가 27일 기초연금 개편 브리핑을 취소했다.
- 정은경 장관은 이날 개편안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 복지부는 예산 조율 난항으로 일정이 미정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 장관, "반복 않겠다" 입장냈지만
당일 추가 연기로 정책 신뢰도 저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 개편안을 설명하는 사전설명회를 돌연 취소했다.
복지부는 27일 낮 12시 50분쯤 출입기자단에 이날 오후 2시 예정이었던 기초연금 개편방안 사전브리핑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기초연금 개편방안 관련해 사전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도 함께 참석할 계획이었다. 소득 하위 70%로 정해진 기초연금 선정 방식을 기준중위소득과 연동하고 저소득 노인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 방식의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복지부는 사전설명회 1시간 10분 전에 "기초연금 개편 방안의 일부 사항이 최종 결정되지 못해 취소됐다"며 "브리핑 당일 갑작스럽게 취소 통보를 전달해 드리게 돼 불편과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초연금 발표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복지부는 지난 23일 기초연금 사전설명회를 26일에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5일 돌연 사전브리핑을 27일로 변경하겠다고 번복했다. 몇 차례 번복되는 일정에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발언이 무색하게 발표 일정이 추가로 미뤄져 정부 발표에 대한 신뢰도 저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복지부는 돌연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기획예산처와 예산을 어떻게 담을 것인지에 대한 막판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추후 발표 일정도 미정이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