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27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 공공·사유시설 3575건 중 85.2% 응급복구가 끝났다
- 정부는 거제시에 1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별재난지역 기준 충족 지역 추가 선포 건의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공·사유시설 피해 3575건 가운데 85%가량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정부는 대규모 일시대피자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에 재난구호사업비 1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중앙합동조사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복구대책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 지원 및 복구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경남도·통영시·거제시, 한국전력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과 전통시장이 침수되고 도로·하천·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다수 주민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정부는 피해 복구와 대피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계에서 '복구대책지원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별 복구상황과 지원대책, 지방정부의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27일 기준 응급복구 대상 공공·사유 피해시설 3575건 가운데 3045건(85.2%)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다. 공공시설은 836건 중 612건, 사유시설은 2739건 중 2433건이 각각 복구됐다.
정부는 아직 복구가 끝나지 않은 시설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거제시 공동주택 단전·단수로 발생한 일시대피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과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융자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행안부는 대규모 일시대피자가 발생한 거제시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1억5000만원을 긴급 교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9일 호우 피해지역에 거제시 3000만원, 통영시 1000만원의 재난구호지원사업비를 지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당초 예상보다 전기설비 복구가 늦어지는 가운데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자택에서 대기하던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커지고 일시대피자가 증가한 현장 상황을 고려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추가로 지원되는 사업비는 일시대피 주민의 숙박비와 식비, 생수 등 필수 구호물품 지원 등에 투입된다.
행안부는 오는 29일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를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확인될 경우 추가 선포도 건의할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피해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