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5일 닛케이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저가 매수와 금리 안정, 코스피·가권 강세가 힘이 됐다.
- 전선·금융주가 올랐고 엔비디아 앞두고 관망도 짙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5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장 초반에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점차 우세해졌고, 전장 마감 직전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아시아 시장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 코스피와 대만 가권지수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것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0%(328.04엔) 상승한 6만5856.43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0.50%(20.38포인트) 오른 4093.67포인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장기금리와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했고, 25일 일본 국내 장기금리 상승폭도 제한적이었다. 최근 금리의 급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만큼 금리가 안정된 것이 주가 하락에 제동을 건 측면도 있었다.
실적이 양호한 종목을 찾아 매수하는 움직임도 활발했다. 특히 전선주와 금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과도한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의 2026년 4~6월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기업의 펀더멘털에 주목한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의 모흐신 나크비 내무장관은 25일 이란과의 협의에서 평화로 가는 길에 초점을 맞춘 논의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미국·이란 협상 진전을 연상시키면서 선물 매수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며, 닛케이평균은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장 초반에는 닛케이평균의 하락폭이 900엔을 넘기도 했다. 24일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2% 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우려로 메모리 관련주의 하락폭이 컸다.
도쿄 시장에서도 키옥시아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로 출발한 뒤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 등에 대한 추가 관세를 언급하면서 혼다와 토요타 등 자동차주는 부진했다.
26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중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망세도 강했다.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 거래대금은 약 7조99억엔으로, 4월21일(6조8522억엔)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프라임 시장 거래량은 19억118만주였다. 상승 종목은 846개, 하락 종목은 647개, 보합은 63개였다.
주요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SBG), 이비덴, 아지노모토 등이 상승했다. 후지쿠라·후루카와전기·스미토모전기 등 전선주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도쿄해상·미쓰비시UFJ·노무라 등 금융주도 올랐다.
반면 어드밴테스트·디스코·패스트리테일링은 하락했고, 요코하마고무와 스미토모금속광산도 약세를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