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T가 25일 북미 입점 확대 성과를 냈다.
- 발효식품·간편식 6개사 제품이 JFC에 들어갔다.
- aT는 SNS·체험단으로 연말까지 판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개사 집중 지원…시식 거쳐 6개사 입점
SNS·온라인몰 연계해 현지 소비 확대 추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 발효식품과 간편식이 북미 주요 유통망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북미 시장의 전략 수출품목으로 발효식품과 간편식을 선정해 현지 진출을 지원한 결과, 국내 6개사 제품이 북미 아시안 식품 유통기업의 유통 채널 입점을 확정했다.
aT는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2026'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미 아시안 식품 유통망인 JFC 인터내셔널이 핵심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한 납품 상담회다.

JFC 인터내셔널은 1958년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북미 전역의 슈퍼마켓과 레스토랑 등에 1만5000여종의 식품을 공급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트코(Costco Wholesale)와 99랜치마켓(99 Ranch Market), 슈페리어 그로서스(Superior Grocers) 등 현지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 300여명이 참석했다.
aT는 권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육성하는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발효식품과 간편식품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국내 11개 업체의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앞서 aT LA지사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북미 진출을 위한 일대일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JFC 주요 카테고리 매니저들이 참여하는 샘플 시식회를 두 차례 열어 현지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사전에 검증했다.
이 과정을 거쳐 국내 6개사 제품이 JFC 유통 채널 입점을 확정했다. 제품 코드도 사전에 등록해 상담회에 참석한 바이어가 현장에서 제품을 확인한 뒤 곧바로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대형 유통업체 수석 바이어는 "한국의 간편식은 단순 편의성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며 "매장에 한국 식품 전문 카테고리를 계획하고 있는데, 참가 제품 모두 개성 있고 품질이 좋아 가능한 많은 제품을 취급하고 싶다"고 전했다.
aT는 이번 입점 성과를 실제 소비자 구매로 연결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몰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진행해 K-발효식품과 간편식품을 북미 시장의 새로운 주력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연초 미국 식단 권고지침에 김치가 포함되는 등 북미권역에 K-푸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가 북미 식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