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경찰이 24일 프로야구 암표 일당 19명을 입건했다
- 일당은 매크로로 입장권을 사들여 7900만원을 챙겼다
- 경찰은 개발·유통망까지 추적해 수사를 넓히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암표로 판매해 수천만원의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총 19명을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붙여 판매해 약 7900만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정기 구독 상품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약 6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암표 판매액은 1억 6000만 원 상당이며 주로 개막전이나 어린이날 등 수요가 높은 경기의 입장권이 거래됐다.
이번 수사는 경찰이 지난 4월 중고거래 사이트 모니터링 중에 범죄 정황을 포착하면서 시작됐다. 암표 판매자의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펼쳐 수도권에 거주하는 개발자 A씨를 특정하는 등 범행 전모를 밝혀 냈다.
경찰은 이 사건 외에도 또 다른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자와 이용자에 대한 추가 단서를 확보해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암표 판매자뿐 아니라 매크로 프로그램의 개발·유통 단계까지 추적해 불법적인 온라인 암표 거래의 공급망을 차단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