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슨이 20일 영광 낙월해상풍력에 CTV를 투입했다.
- 유니슨은 이 선박으로 해상풍력 O&M 사업을 본격화했다.
- 국내 해상풍력 확대에 맞춰 O&M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이 해상풍력 작업자 이송선(CTV)을 영광 낙월해상풍력 현장에 투입하며 해상풍력 유지보수(O&M)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슨은 여수오션이 보유한 CTV를 매입해 현장에 투입한다. 해당 선박은 현재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풍력터빈 O&M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TV는 해상풍력 터빈을 오가는 작업자와 정비에 필요한 공구, 부품 등을 운송하는 전용 선박이다. 해상에서는 기상과 파고에 따라 터빈 접근이 제한되기 때문에 신속한 점검과 고장 대응을 위해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선박 확보가 필수적이다. 도입한 CTV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총톤수 141톤 규모로 최대 28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디젤엔진 2기를 탑재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해상풍력 보급 확대에 따라 O&M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2030년 풍력 설비 목표와 국제 O&M 비용 자료를 토대로 국내 풍력 O&M 시장 규모가 약 3조~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해상풍력은 육상보다 터빈 접근과 정비 여건이 까다로워 전용 선박과 전문인력을 갖춘 O&M 체계가 중요하다.
유니슨은 국내 39개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총 273기, 614.4MW 규모의 풍력터빈을 공급했다. 대전 발전운영본부에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예방정비 체계를 운영 중이며 2025년 관리 대상 풍력터빈 평균 가동률은 96% 이상을 기록했다.
유니슨 관계자는 "자사는 풍력터빈을 직접 개발·제조해온 기술력과 국내 육상풍력 현장에서 쌓은 O&M 경험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며 "터빈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문 유지보수 조직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유지보수 인력과 CTV를 낙월해상풍력 현장에 투입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육상에서 축적한 유지보수 역량을 해상풍력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