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미애 의원이 19일 전대 최고위원 후보 사퇴는 자의였다고 했다.
- 서울·경기 개표 뒤 김민석 체제에 힘을 보태려 판단했다고 했다.
- 압력·거래설을 부인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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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섰다가 중도 사퇴한 임미애 의원이 "후보 사퇴에 '압력'과 '거래'는 전혀 없었다"며 "출마부터 사퇴까지 내 자유의지와 고민에 따른 결정"이라고 했다.
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 중 '중도 사퇴는 없다'라고 말씀드렸지만 결과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경기개표 결과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김민석 대표 체제가 사실상 결정된 마당에 최고위원도 다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하게 김영호 후보와 의논했다"며 "압력과 거래는 내 정치와 너무 거리가 먼 얘기다. 괜히 누를 끼치는 일이 있을까 굳이 밝힌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하면서 혼자 시간을 많이 가질 생각"이라며 "생각과 판단이 달랐던 것인데 상대에 대한 폄훼나 비난의 화살을 꽂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상처받은 분들한테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경북에서 전국 정당의 깃발 하나를 들고 달려간 저에게 호남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민주당이 잊고 있었던 가치를 맞이하듯 반겨 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당원이 계셨다"며 "'더 넓고 더 큰', 임미애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임 의원은 "신임 지도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싶다"며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국민을 그리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매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