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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만찬…'국정 동력' 확보 위한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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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과 만찬했다.
  • 전당대회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 세제 개편안 등 국정현안 추진 동력을 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당대회 과열, 지지층 분열로 번져
세제 개편안·메가프로젝트 등 현안 산적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과 만찬을 함께한다. 김민석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참석하는 이번 자리는 전당대회 기간 불거진 당내 파열음을 봉합하고 세제 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대책,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로 세 사람을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도 당대표 선거 출마자들과 만찬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만찬은 특히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당대회를 치르는 동안 후보들 간 과열된 신경전이 지지층 분열로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축사가 방영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 '신천지 개입설'에…'편파 현수막' 논란까지

김 대표는 앞서 지난달 21일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유튜브 등에서는 정 후보가 과거 신천지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른바 '편파 현수막' 논란도 일었다. 정 후보 측은 일부 지역위원회에서 김 대표의 선거 슬로건인 '전 당원 100% 투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건 것을 두고 "특정 후보 편들기"라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반면 김 대표 측은 권리당원 투표 보장을 위한 정당한 독려라고 반박했고, 당 선관위는 이후 해당 신고를 기각했다.

이처럼 전당대회 내내 후보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지지층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후보자들은 당연히 통합하는 모습도 보이고 식사도 같이 하겠지만, 지지층의 문제가 있다. 그런 면에서는 앙금이 좀 갈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후보 역시 이를 의식한 듯 당대표 선거 패배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탈당하지 말고 정청래와 함께해달라"며 지지층을 다독였다.

이 대통령 또한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화합의 메시지를 냈다. 그는 전날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서 "당이 달라도, 진영이 달라도,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상대라 하더라도 국민과 나라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짊어진 동반자들로서 그 책임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송영길 후보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 산적한 국정현안…계파 갈등에 발목 잡힐라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 직후 발 빠르게 만찬 자리를 마련해 화합을 강조한 것은, 결국 당내 갈등 봉합을 통해 여당과의 결속을 다지고 국정 동력을 이어가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이재명 정부는 세제 개편안을 비롯해 부동산 공급 대책,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굵직한 국정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는 국회, 그중에서도 과반 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만약 지지층 분열과 계파 갈등이 확산할 경우 입법 추진에 제동이 걸릴 우려가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신임 당대표와 정부를 중심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여당의 뒷받침 없이는 국정과제 입법도 어려운 게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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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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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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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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