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후재난 시스템 현대화를 주문했다.
- 가뭄·폭염·폭우에 대비한 선제적 국가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 AI·기상위성 확충과 피해지역 복구대책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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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예측 선제적 대비 주력 주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낡은 기후 재난 시스템의 현대화를 주문하며 가뭄과 폭염, 폭우 같은 기상 이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국가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폭우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상 재난이 일상이 됐다"라며 "과거 기후에 맞춰진 기후 재난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댐과 저수지, 하천, 제방, 하수관로 같은 인프라를 극한적 기후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보강할 계획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겠다"라고 강조했다.

◆"AI 기술·기상 위성 추가, 기후예측 모델 정교화" 지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기상 위성 추가 확보를 통해 기후 예측 모델을 한층 정교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재난이 발생한 후 잘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국가체계를 갖추는 데 보다 주력해야 한다"며 "관련 예산과 인력 확충,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비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남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다"며 "이번 폭우로 극심한 가뭄을 겪던 일부 지방에 국가 소방 동원령은 해제됐지만 여전히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 반가운 비이긴 한데 너무 많이 내려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지역도 속출 중"이라고 우려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총리가 (전날 경남 거제에) 다녀오긴 했는데 거제를 포함해 비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복구 대책을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