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UG의 PF 보증 잔액이 11일 20조4319억원으로 늘었다.
- 주택 공급 지원 속 정비사업 보증 발급액도 함께 확대됐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대위변제액은 올해 상반기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비사업 보증도 확대
전세보증 대위변제는 감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잔액이 1년 반 만에 두 배 가까이 늘며 20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공급과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적 보증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HUG의 PF 보증 잔액은 20조431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10조2288억원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난 규모다.
HUG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PF 대출보증 한도를 높이고 주택분양보증료를 낮추는 등의 조치를 이어오면서 공적 보증 규모도 함께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증 확대가 현재까지 실제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4년부터 올 6월까지 부실 PF와 관련해 HUG가 금융기관 등에 대신 갚은 대위변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보증 규모도 증가했다. HUG의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가운데 사업비 대출보증 발급액은 2024년 13조4891억원에서 지난해 14조2665억원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에도 9조1503억원이 발급됐다.
조합원 이주비 마련을 위한 대출보증 역시 2024년 3조514억원에서 지난해 4조3281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발급액은 2조2762억원이다. 부담금 대출보증은 2024년 2조7402억원에서 지난해 3조2083억원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는 6690억원을 기록했다.
전세사기 사태 이후 급증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대위변제액은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 3조9948억원에 달했던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1조7935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올 상반기에는 4223억원으로 집계됐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