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린·채수빈, 7일 히든스테이지 본선 무대 올랐다
- 마린은 브리딩, 채수빈은 너를 따라 걸을래를 선보였다
-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결승은 9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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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마린과 채수빈이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7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마린은 '브리딩(Breathing)'을, 채수빈은 '너를 따라 걸을래'를 선보인다.

먼저 마린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음악에 담았을 때, 말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전달될 수 있다고 느껴 자연스럽게 작곡을 시작했다"라며 "제가 만든 음악을 세상에 들려주고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저에겐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을 이어왔지만 어느 순간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음악이 제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레 고민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결국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여전히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제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것들을 사람들과 깊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내 목소리를 알리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누구나'라는 히든스테이지의 문구를 보고 제가 음악을 해온, 앞으로 하고 싶은 이유와 맞닿아 있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브리딩'은 마린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담았다. 그는 해당 곡에 대해 "이 세상 모든 것이 숨 쉬며 살아가고, 그렇기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움직이며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삶을 사랑하고 그 변화들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며 그 흐름을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넓은 하늘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자유로움처럼,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린은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음악은 배우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음악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싶다. 누군가의 인생 속 한 장면과 닿아 깊은 공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로 오래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채수빈은 '히든 스테이지'의 지원 동기에 대해 "'싱어송라이터 채수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심을 가득 담아 만드는 저의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기쁨과 힘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슬픔을 토로할 수 있는 도화지가 됨을 경험했을 때, 굉장히 큰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라는 아티스트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채수빈의 '너를 따라 걸을래'는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진짜 사랑은 분명 굉장히 멋지고 근사할 거라는 기대를 안고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채수빈은 "너를 따라 걸을래'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어린 소녀의 사랑 고백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진짜 사랑은 존재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벅찬 사랑임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싱어송라이터 채수빈'의 목표는 글로벌로 향해 있었다. 채수빈은 "재즈, 브라질음악, 올드팝, 록, 소울 등 다양한 나라와 문화의 음악을 사랑하지만, 태생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초로 하여 재미있는 음악을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확장해 나가고 싶다. 또한 본인만의 음악이 농익어 가면서 '채수빈'이라는 아티스트를 짙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포부와 목표,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