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상율 미래에셋운용 본부장은 6일 AI 반도체 전략을 제시했다.
- 최근 반도체 조정은 업황 악화보다 변동성 확대 영향이 크다고 봤다.
- 메모리 대신 밸류체인과 하이퍼스케일러 분산투자를 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이퍼스케일러·반도체 ETF 투자전략 소개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6일 최근 반도체 업종 조정에 대해 "업황 악화보다 메모리 종목 중심의 변동성 확대 영향이 크다"며 반도체 밸류체인과 AI 투자 집행 주체로 투자 대상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미국 AI 반도체 시황 점검 및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TIGER 미국테크TOP10 ETF 투자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AI 반도체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국내 반도체주 조정이 메모리 업황 둔화보다 주가 급등 이후 나타난 변동성 확대의 성격이 강하다고 진단했다.
코스피는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치인 9114.55를 기록한 뒤 7월 30일 고점 대비 38.6% 하락했고, 다음 날에는 17.9% 반등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최근 1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263%, 528% 상승하면서 두 종목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도 35%에서 53%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메모리 업종에 집중된 낙폭과 달리 업황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3분기 D램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3~18% 상승이 예상되고 메모리 시장도 2027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뿐 아니라 팹리스, 파운드리, 장비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대상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를 위한 투자 수단으로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제시했다. 이 상품은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SML, TSMC 등을 편입해 팹리스부터 IDM, 장비, 파운드리, 소재까지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김 본부장은 또 AI 투자로 하이퍼스케일러를 제시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기업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AI 인프라 투자 집행 기업들의 상대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핵심 기술기업에 투자해 AI 투자 집행 주체와 공급망을 함께 담는 전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AI 투자 주체 65%, 반도체 공급망 32% 비중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구성 종목 가운데 6개 기업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과거 5년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 성장 사이클은 유효하지만 변동성이 커진 만큼 메모리 중심 투자보다 반도체 밸류체인과 AI 설비투자를 집행하는 하이퍼스케일러까지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